에스핑 앤더슨의 '탈상품화지수'가 높은 북유럽 복지국가들.
사회복지학과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복지국가론'을 공부하며 참 부러웠던 국가들.
여기 교컴에서 복지국가의 시민성을 들을 줄이야......
그래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복지를 블루오션 경제구조로 볼 수 있는 시대가 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성교육, 시민성교육, 복지국가를 관통하는 키워드 인권.
천부적 인권은 헌법에서 보장하지만,
학교라는 공간에서나 사회 각처에서 우린 자유민주국가 답게 인권을 보장받고 살고 있을까?
나에게 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인권 감수성이 있기나 한걸까?
이번 연수는 연장전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