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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수련회
2014-교컴 여름 수련회 사진 -2
작업실 옮기느라고 심신이 아주 피곤합니다.
그간 쌓인 먼지 많큼 곳곳에 가득한 손가지 않은 짐들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면서 짐 싸고 또 옮기고..
이래 저래, 피곤이 천금입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일이 그리 가벼운 일이 아닌지라, 이제는 왠만하면 카메라를 들지 않고,
그져 보고만 있는 일이 다반사이고, 카메라를 꺼내기 주저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휴대폰으로 그냥 이렇게 찍습니다.
G2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무엇이든 말하려하면 생각해야하는 일이 따르고, 사진을 찍으려면, 그 또한 이야기를 그려내야 하기에, 그져 보고만 있게됩니다.
마음이 피곤하면 사고의 기능도 저하되는 게 당연한 일이라, 다음의 과정이 떠올려지면, 귀찬아지고, 지나쳐 버리기도 하지요,
표현의 욕구가 인간이 가진 공통의 어떤 것보다 더 심하게 솟아서, 늘 무슨 생각에 휩싸여 지내는 나이기에, 무엇을 본다는 일이 그리 가벼운 일아니기에. 가끔은 그냥 버리기도 합니다.
여름 수련회가 끝나고 작업실을 정리하면서, 그간의 과정에서 남겨진 많은 쓰레기들과, 무용지물의 물상들이. 왜 그리 많은지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는데.
버리는 일에 서투른 나는,
과한 욕심에 얽혀서, 제 발걸음이 무거운가 봅니다.
여름 수련회에서는 가볍게 아주 부르럽게 하루를 잘 살고, 즐겼는데.
그 짧은 시간이 참 좋았는데.
다시 일상으로 와서는 무엇이든 버리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이곳 동두천의 밤길을 사진으로 엮어봐야겠다는 생각이 구체화되면, 책 한권 만들겠습니다.
동두천이란 곳의 여러 의미를 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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