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톤회 중 이번 교컴수련회의 특별 게스트 데와 타카유키(류코쿠대학교, 교육학) 교수께 돌발 질문을 던졌다.
"한국에서도 학력관의 대립이 있다. 일본에서도 유토리(여유)교육과 학력신장 교육의 대립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들려달라"는 물음이었다. 예상했던 답변이 있었지만,
그 중에 나도 그동안 고민해 왔었던 서늘한 개념정립이 있어 데와 교수의 발언을 소개하면
"일본에서도 '학력중심 교육'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이때 학력이 어떤 학력인지에 대한 합의는 없다.
내 생각에 여유교육에 대비되는 학력중심 교육은 그냥 '성적중심 교육'이다."라는 것이었다.
명쾌했다. 데와 교수는 현재 연구년을 맞아 동국대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학력관의 대립이 있다. 일본에서도 유토리(여유)교육과 학력신장 교육의 대립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들려달라"는 물음이었다. 예상했던 답변이 있었지만,
그 중에 나도 그동안 고민해 왔었던 서늘한 개념정립이 있어 데와 교수의 발언을 소개하면
"일본에서도 '학력중심 교육'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이때 학력이 어떤 학력인지에 대한 합의는 없다.
내 생각에 여유교육에 대비되는 학력중심 교육은 그냥 '성적중심 교육'이다."라는 것이었다.
명쾌했다. 데와 교수는 현재 연구년을 맞아 동국대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