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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수련회
수련회 주제(Flipped learning) 관련, 같이 공부해요~*^^
학기말 업무로 정신없으실 때
공부를 하자고...?! *.*
ㅎㅎ ^^;;
이번 수련회는
단순히 Flipped learning 을 소개만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
현재 여러 지역과 학교에서 새로운 학교나 수업방법으로
Flipped Learning이 많이 거론되고, 대량 확산의 초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그 기본적인 의도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대량 생산, 확산 될 때 갖는 단점들 (예.. 내용과 철학은 빠진 외형만 찍어내기..)로 인해
그것이 담고 있는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할까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에서는 Flipped Learning 을 계기로
교수학습 방법에 배어 있는 철학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아래 참고 자료들을 차분히 검토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컴에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이러한 수업방법의 근저에는
" 절대적인 지식이 존재하고 그것이 표준화된, 효율적인 방법에 의해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던 객관주의적 인식론과 교수법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 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은 각자가 자신의 선경험과 이해, 이것을 다시 피드백하며서 지속적으로 형성해가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현재 공부하는 교컴-<교육학 이론과 실제> 팀에서 해석학을 공부 중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철학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단순히 아이들을 자습시키는 형태이거나 여전히 형태만 다른 절대 지식을 강요하는 교육이 될 수 있을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
또한 Flipped class 에서는
개인의 생각이 보다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곁에 있는 타인과의 의견차를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등의 활동이 매우 중요해짐으로 인해
초기에는 그것이 갈등이나 어수선함. 혹은 문제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높아
그 장점이 퇴색되어 버릴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더 확산이 되기 전에 교컴에서도
Flipped Learning을 선생님들께 소개도 하고, 그것이 담고 있는 철학적 의미를 곱씹고,
어떤 식으로 현장에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가를 검토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더 나아가 Flipped Learning을 넘는 다른 형태의 수업방법이 기획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련회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도
한 번 미리 검토해보시고, 고민과 질문을 갖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
참고하실 글로 이혁규 교수님의 블로그를 안내해드립니다. (꼭!!! 읽어주세요!!! ^^)
http://blog.daum.net/highdream/143
그 외,
Learning and Teaching : As Strategy or Strategy based on Philosophy
(http://blog.naver.com/hyewonjang?Redirect=Log&logNo=120209883213)
거꾸로 교실 혹은 거꾸로 학습(Flipped Classroom, Flipped Learning)
http://blog.naver.com/hyewonjang?Redirect=Log&logNo=120210036817
교컴 UCC방에 연결해 놓은
KBS 3부작(거꾸로 교실의 마법), TED의 살만 칸의 강의, 칸 아카데미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교육사유> 다시 읽기도 권해드립니다.
다 관련이 있지만, 꼭 집어야한다면,, -.-;
수업 파트.. (예를 들자면 <수업방법의 과도한 신념화를 경계함> 등) ^^
이 곳에서 수련회 전에 많은 논의가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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