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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수련회

긴밤 지새우는 교컴수련회

예지맘 | 2009.02.03 11:18 | 조회 1207 | 공감 0 | 비공감 0

이제는 긴밤 지새우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을 했는데 또 어김없이 우리는 긴밤을 함께 했네요. 유난히도 일이 많아 쉼에 허덕이고 있었거든요.

우리 장애아이들을 행복한 겨울방학 지내게 하라고 정부에서 몇몇 학교에만 내려주신 돈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하라고 하는 덕에 일주일간 수업과 현장학습을 준비하느라 학교와 행정실을 문이 닳도록 다니고.

교감샘께선 학교가 그리좋으냐고 하시더이다..ㅋㅋ

스케쥴표에 빈칸이 별루 없을 정도로 예상치 못한 출장들과 회의, 신설학급 지원단이란 명목아래 수시로 전화와 출장요청.. 뭐 그렇게 무쟈게 바쁘게 살았지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내 자신에게 주는 기쁨이 없었는지 방학인데도 재충전이 안되어서 이리 겨울방학을 마감하나 싶었어요.

짧지만 강한 우리 교컴수련회 이번에도 제겐 큰 기쁨을 주었어요. 그리고 큰 힘도.

교육경력이 많아지면서 수업을 보는 눈도 그만큼 자라야하는데, 수업을 볼 기회도 많지 않고 장애아이들의 특성상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때도 있고, 돌발상황도 많아서 그 모든 것을 고려하며 잘된 수업이라는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나의 기준은 있어야 할텐데.. 이런 고민을 좀더 깊게 해준 수업비평과 특수분과에서 강의해주신 이보숙선생님의 그 열성과 활동성에 감동을 했지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정말 내가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을까? 과연 내 체력이, 내 열정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늘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잊었던 그 말을 해 주시더군요.

[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예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얼마나 행복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해서 선택한 것이고, 현재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교컴에서 하는 수련회를 선택했고, 1박2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다른 수련회는 다음 날을 생각해서 되도록 2시는 안넘기고요.^^

교컴 수련회는 이번처럼 다음 날 연수와 안전운전을 생각하며 4시만 안넘기렵니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이야기들로 꽃피우는 밤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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