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이는 화면을 그대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여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문서 작성할 때도 써먹고, 웹문서 만들 때도 써먹으면 좋겠지요?
지금 선생님들이 보고 있는 강좌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화면을 보이는 그대로 파일로 저장하는 것을 '캡처(Capture)'라고
합니다. 하이퍼스냅이나, Snagit 같은 전문 캡처 프로그램은 동영상까지도
정지 화면으로 잡아버리지요.

또 제가 즐겨쓰는 페인트샵프로의 캡처 도구 역시 마우스 커서까지 잡아
주는 기능과 멀티캡처 기능이 탁월하여 저는 집필할 때 거의 페인트샵프로를
띄워 놓고 그림을 십여장씩 잡아두었다가 그림 파일로 저장한 후,
문서작성할 때 그대로 불러서 삽입한답니다.

이 부분은 학생들에게 어떤 ICT 소양 강좌를 하실 때도 유용하고
논문이나 연구과제 쓰실 때도 없어서는 안될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그럼...준비 되셨나요? 화면 사냥을 떠날 준비 말입니다.

방법1

모니터에 보이는 그대로 저장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화면을 보고 있는 그 상태에서 키보드의 'Print Screen'을 누르세요.
그리고 그림판이나 페인트샵프로를 실행하고 붙이기(Ctrl+V)하면
캡처된 그림이 나타납니다. 이제 파일->다른이름으로 저장하세요.
가급적 JPG나 GIF로 저장하면 인터넷에서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방법2

방법1의 단점은 무엇이지요? 예...그렇습니다. 필요없는 부분까지
모조리 잡아버리기 때문에 그림을 잘라주고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실제로 해보세요. 바탕화면까지 몽땅 저장된답니다.

이럴 때...해결책은? 바로 활성창만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교사 커뮤니티 초기화면을 저장하고 싶을 때는
교사 커뮤니티 초기화면을 띄우고 브라우저의 크기를 잘 조정하여
필요한 부분만 창안에 나타나게 하세요.
그런 다음....키보드의 Alt키를 누른 상태에서 Print Screen 키를
누릅니다.

나머지 과정은 같습니다. 페인트샵프로나 그림판으로
들어가서 붙이기(Ctrl+V)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 끝!
아래 그림을 잘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토샵에서는 먼저 새창(Ctrl+N)을 띄우고 붙이기(Ctrl+V)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5.5이하의 버전에서는 File->Export->gif89a로 저장하시고
6.0 이상의 버전에서는 save as 또는 save for web을 선택하여 gif파일로 저장하세요.

교사 커뮤니티 ICT 소양강좌의 집필 책임은 함영기에게 있습니다.
옮기실 때는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