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 아치아버님 두번째 강좌입니다...

정말이지 멋진 사진들입니다...

아치아버님 사진은 감상하는것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감사드리며 여러선생님들께 귀중한 자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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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아치아빠입니다.
처음 접사 시작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번째 아치아빠의 접사이야기 준비해 보았습니다..


접사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요런 사진 엄청 부러웠죠?

이 강좌를 읽고 나서부터는 절대 부러워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을 위해 보기만 해도 내공이 쌓이는 강좌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조금씩 적혀 있는 내용 보시면서 천천히 아래로 스크롤 해 주십시요..^^*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 아치아빠의 접사 이야기 1탄에서 보여 드렸는데 다시 한번 복습하는 의미에서 ****


먼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꼭 반드시 기필코 선행되는 몇가지.....


1).전원을 on으로

~~ 다 아시죠?



2)촬영모드

M,A,T,P,AUTO....
꽃접사 사진은 A(조리개우선모드) 로 사용하시면서 필요한 심도조절과 함께
셔터스피드와의 관계를 확인하시면서 촬영해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3)측광방식

멀티분할측광,중앙중점측광,스폿측광
풍경이나 전초사진은 멀티가 좋을 것 같구 피사체만 살리고

오늘 강좌는 배경날리기 중점인니까 스폿측광이 좋겠지요..*^^*
캐논디카는 중앙중점측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스폿측광 사용시 중앙이 어두운 피사체 경우 하얀사진(노출과다)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4)촬영감도(ISO)

주의의 밝기에 따라 100부터 어두워 질수록 높게..
주 의:노이즈가 증가합니다.*^^*

*전날의 높여 놓은 ISO를 그대로 사용해서 사진 망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항상 촬영전에 확인 하는 습관을 갖자고 이 연사 강력히 외침니다.*^^*

5)화이트바란스

AUTO,태양,구름,그늘,형광등,백열등....
있는데 저는 특별한 경우를 죄외하구는 AUTO를 사용합니다.


여 까지는 촬영을 시작하시기 전에 꼭 습관적으로 반드시 기필코 확인하십시요..

제가 가끔 ISO 전날 것 사용해 사진 망치는 경우가 많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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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본론으로 들어가서..


식물접사에서는 필요한 만큼 잘라 먹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요리할 수 있는 두구가 바로 심도(F)입니다.


F넘버(FNumber)
조리개값(ApertureValue)

F넘버는 카메라렌즈의 밝기,조리개값은 빛의 밝기와 피사계심도를 조절하는 부품의
개방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피사계심도란?

*사진에 초점이 맞는 범위를 뜻합니다.*


그럼 조리개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1.노출량을 결정한다



2.피사계심도를 결정한다



일단 잡을 놈을 만나면 구도를 정하게 됩니다.

예제 1번의 A번 그리고
2번 사진에서 (꽃만 잡는 경우)A방향에서는 촛점이 맞는 영역이 좁기 때문에
낮은 심도(F)로도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1.2번 사진의  B번의 경우 촛점의 맞는 영역이 넓기 때문에
높을 심도(F)를 가져야만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기본적이죠..-_-)


아래 사진은 위 예제를 모델로 F갑을 변화 시켜 촬영해 보았습니다.*^^*


낮은 F값 ---->좁은 범위희 촛점(아웃포커스)





높은 F값 ---->넓은 범위의 초점(팬 포커스)



위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아시겠지만
높은 F값에서는 넓은 영역에 촛점이 맞구
낮은 F갋에서는 좁은 영역에 촛점이 맞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셔터스피드:손각대를 사용하시는 경우 피사체와의 거리만큼
                 ex) 200mm = 1/200
최소한 셔터 스피드는 1/125sec정도를 확보를 해 주시는게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높은 심도에서는 셔터스피드가 많이 떨어 집니다.
그럼 사진도 많이 흔들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없겠지요?
당근이라구요...^^*

높은 심도와 빠른 셔터 스피드를 위해서는 조금의 노이즈를 감수하구
ISO를 높여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ISO숫치와 셔터 스피드는 고맙게도 비례합니다.*^^*


그 다음에 찰깍!
사진을 찍으셨나요?

잠깐~~
항상 LCD창으로 결과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



가끔 위 사진처럼 넘 밝거나 넘 어두운 사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출과다와 노출부족입니다.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사진의 결과물에 따라 노출을 변경하여
다시 촬영해 보십시요..

참고로 오른쪽 그래프처럼 ISO와 셔터스피드는 반비례 한다는 것
알아 두시구요...



꽃 접사는 내가 원하는 심도만큼 잘라 먹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리개우선모드로 하시고 F값을 여러번 조절해서 사진에 필요한
심도를 찾는 연습 많이 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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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심도를 활용한 배 까맣게 날리기]


필요한 재료는

디카 + 마크로&망원렌즈 + 낮은 심도(F) 쨍한날씨 + 밝은 피사체 * 어두운배경 + = 까망배경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후보정을 하더라도 노출보정을 \"-\"쪽으로 조금 움직여서 촬영하시면 더 정확하게 됩니다.)

밑줄 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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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쨍한날 배경이 어둡거나 그늘진 곳에 피어 있는 모델을 찾습니다.
그럼 측광방식 스팟으로 놓구 조리개를 원하는 피사체만 살릴 수 있을 정도로 맞춘다움
어두운 배경을 뒤로하구 피사체의 가장 밝은 부분에 촛점을 맞추신 다음 촬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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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들 입력 하셨나요?




1)첫번째로 그늘진 배경을 위용한 예제입니다




위 사진에서 적색 사각라인은 잡으려는 모델이고 백색 사각은 활용하는 어둔은 배경입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디카 두개를 사용해서

첫번째 사진은

피사체와 이용하게 되는 어두움 배경을 확인할 수 있게
꽃과 어두운 배경을 함께 잡은 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다른 디카로 실제로 어두운 배경 위로 피사체를 겹치는 구도로 다시잡은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피사체를 크롭해서 옮긴게 아닙니다.**********.^^*




두번째 매발톱 사진도 배경을 날려 볼까요..



방법은 전과 동일합니다..^^*




어떼요? 확 날러 갔죠?

[메타 정보 확인 하시라구 사용하지도 않는 포토웍스 다운받아 10분동안 머리 싸메고 공부했습니다..-_-]







2)두번째로 넓은 공간의 어두운 배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 장미 모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뒤에 먼 공간의 어두운 배경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어때요? 효과는 같죠?
장미 모델처럼 꽃이 여러송이 있는 것은 위에서 배우신 심도(F)조절이 세밀해야 됩니다.
심도가 높으면 꽃은 다 살릴수 있지만 배경이 조금만 날러 갑니다...참고...





위 사진의 코스모스 역시 뒤 배경의 어두운 공간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어두운 피사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 실유카의 꽃을 어두운 색의 차를 활용해 볼까요!





효과는 같습니다..




문주란은 어두운 문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tip.
작은 꽃이라면 디카 가방이나 어두운 옷을 활용하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경날리기는 광각렌즈 보다는 망원이나 마크로가 훨 쉽습니다..^^*
머리속에 (쨍한 날씨,낮은심도(F),어두운 배경)을 항상 생각하시면서 연습해 보십시요..




위 사진 보시고 그대로 따라해 보시면 금방 배울 수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 소견입니다.
위와 같은 사진은 사진이 죽어 보여서 쉽게 실증을 느끼기 쉬운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십시요..





양귀비






얼레지






능소화






엉겅퀴





할미꽃



위 사진들은 배경날리기를 적절히 활용한 사진들입니다.

배경날리기가 자신있게 된다면은 적절히 피사체에 맞춰서 활용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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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강좌는 디카의 기능을 활용하여 꽃의 증명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 곳 까지의 내공이 되신 분들은
꽃으로 전달할 수 있는 메세지를 사진에 담아 보십시요..

감상하는 이의 시선을 오래도록 붙잡고 생각을 끌어 낼수 있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사진을 만들어 보십시요....

저두 앞으로 그런 사진을 만들기 위해 내공 증진에 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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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까지가 오늘 준비한 강좌입니다...

지루하시죠?



여기서부터는 보너스 강좌입니다.^^*



......포샵으로 사진에 품위 높히기.....

포토샵은 디카의 암실과 같다구 합니다.
간단하게 브라이트&콘트라스트와 샤픈에 관해서만 알아 보겠습니다..



1)브라이트와 콘트라스트에 관하여...



포토샵을 여시고 위 사진대로 상단 메뉴를 클릭해 보십시요..





위 사진처럼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좌,우로 삼각포인트를 조절해 보십시요.
이렇게 하시면 좀더 선명하구 질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2)샤픈에 관하여...



역시 포토샵 상단메뉴 필터 안에 들어 있습니다.
샤프니스는 색의 영역을 분명하게 해서 선명도를 높혀주는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똑같은 사진을 가지고 샤픈효과 횟수를 다르게 해 보았습니다..



#1.샤픈효과 한번






#2.샤픈효과 여러번 들어간 사진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샤픈이 많이 들어가면 사진은 선명해 지지만
생동감이 죽어 버립니다...^^*

소견인데 꽃 접사는 살아 있는 사진이 중요하므로
최소의 샤픈 효과만 권장해 드립니다..^^*


사진은 빛을 잡는 예술이라구 흔히들 말합니다.
그런데 전 아직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관계를 겨우 파확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제가 좀더 내공이 쌓여 언젠가 빛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다시 쉽게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정말 다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래는 진짜 보너스로~~~

요기 저기 돌아 댕기다가 사진 갤러리에 맞게 편집해 보았습니다


[갤러리인이 갖춰야 할 덕목]


1. 인(仁)

아무리 나의 사진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사진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2. 의(義)

어렵게 힘들여 촬영해서 올린사진 첫장부터 끝까지 다 감상해 주는 것
이것을 의(義)라 한다.


3. 예(禮)

정성들인 사진 감상하구 사진 올려주신분께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4. 지(智)

충고와 조언은 분명하지만 세련된 언어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말할 줄 아는 것
이것을 지(智)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사진을 봐 주는 이가 적을 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사진을 촬영하구 올리니
이것을 신(信)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사진이 보잘 것 없거나 내용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 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라한다.



7.현 (賢)

많은 글과 자료중에 내게 필요한 것만 받아 들이고 버릴 것은 적당히 흘려 버릴 줄 아는 지혜로움
이것을  현(賢)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