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redu.org/board/bbs.php?table=schedule

저한테는 주머니에 들어갈만한 작은 디카가 있습니다.

용도는 학교 생활 기록 용...^^

제가 찍기도 하고... 아이들 시키기도하고...

늘 가지고 다니면서... 틈이나면 찍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자동모드로 누릅니다...

왜냐면... 바쁜 일상에서 노출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거든요

포커스만 잘 맞춰서 대충 측광하면 요즘은 카메라들이 좋아서 그런지

거의 다 잘나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하루의 기록들로...

짬이 나면 잠깐잠깐.. 사진이 함께 있는 교단일기를 씁니다...

재작년부터 그랬었는데... 작년까지의 홈피는 백업상태로 두고(제로보드를 사용했었지요)

올해는 시스템을 바꾸어 웹진형식의 스킨이 있는 보드를 사용하여

학급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답니다...

게시판 스킨이 웹진 형식이니... 교단 일기가 보다 생기 있어 보이더군요...^^

하여간 디카를 이용하면.. 보다 숨쉬는 교단일기를 쓸 수 있습니다...

두고 두고 보아도 좋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나 그날 그날의 기록을 일일히 문서화해서 일로 만들어 기록하는 것 보다

즐거우면서도 능률도 있습니다...

사소하게 있었던 일들도 맘 편하게 적을 수 있구요...

머지 않아 그러한 모든 내용들이 아이들의 프로파일로 정리 되기도 하지요...^^

디카 가지고 계신분들 한번 해 보세요...^^

글쓰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