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컴 서버 현황을 체크해보았더니 다른 부분들은 문제가 없는데
20기가 짜리 하드 용량이 이제 5기가 정도 남아 있더군요...

아마도 최근에 사진, 동영상 등이 많이 올라가면서 용량을 많지 차지한 것 같습니다.
교컴, 이 서버로 1년반 더 버텨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주 사소한 것 한 가지 협조 부탁드릴게요.

교컴의 모든 게시판은 그림을 첨부 시키면 600X450 기준으로 이보다 것은 이 사이즈로
작은 것은 실제 사이즈로 디스플레이 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게시판이 깨지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이죠. 꼭 위 크기 이상으로 봐야 할 그림은 다른 서버에 올려
이미지 태그로 호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교컴 서버를 앞으로 1년 반 더 쓰기 위한 요령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두 장의 사진을 보시지요. 둘 다 첨부 형태로 올린 파일입니다. 원본 기준으로
위 사진은 1024x768 / 496 KB 으로 디카에서 찍은 그대로를 올린 것이고
아래 사진은 640x480 / 65.6 KB 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무려 여덟 배 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용량이 큰 그림을 그대로 올리면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발생하는데...하나는 트래픽(전송속도 느려지는 현상)의 문제,
또 하나는 하드 용량의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최적화된 그림은 해상도를 낮추게 되어 화질이 약간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상도 문제는 인쇄출력을 하지 않는 한 모니터로는 구분이 힘들지요...

따라서, 아래 사항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링크 방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1. 디카로 찍은 원본은 선생님 PC에 잘 보관해 두시구요...
2. 교컴에 사진을 올릴 때에는 가급적 파일 사이즈를 800x600 이하로 축소하여 올려주세요.
3. jpg 저장시에 level을 8 정도로 하면 화질도 쓸만하면서 용량은 엄청 줄어듭니다.
4. 트리밍기법(사진중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버리기)을 적절히 사용하면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포토샵 5.5의 경우 Image size에서 크기 줄여주시고 File-Save a copy를 선택하셔서
jpg로 저장하시되 level을 8정도로 맞추시면 10분의1정도까지도 파일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포토샵7.0의 경우는 Save as에서 같은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6. 아울러 포토샵의 액션 기능을 사용하면 30장을 위와 같이 최적화하는데 1분도 안 걸립니다.
이 부분은 동영상 강좌로 제작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은 교컴의 서버 용량이 한계점에 다다르기 전에 취해지는 불가피한 조치이오니
협조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그림의 용량은 첨부파일명 옆에서도 볼 수 있고
그림 위에 마우스 올리고 오른쪽 버튼 눌러서 등록정보 또는 속성을 누르면 사이즈와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부탁 말씀 끝!

캡틴 & 주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