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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빗방울 속 세상
접사의 묘미
꽃과 빗방울을 찍을 사진을 참 좋아하는데
오늘 아침 만난 빗방울의 영롱함을 함께 나누고 싶군요.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이처럼 비가 연일 내리는 장마철이면 카메라맨들은 거의 장기휴업?에 돌입해야할 판이다. 특히 야외 촬영은 더더욱 곤란하다.
그렇다고 비가 그치기만을 무작정 기다릴 순 없다. 소나기라면 정말 곤란하지만 가는 비가 내린다면 비오는 숲속과 빗방울 속을 한번 들여다 봄직도 하다.
카메라와 물은 상극이다.
그래서 장비관리에 다소 신경을 써야한다.
그리고 꼭 멀리까지 강행군을 할 필요는 없다.
집근처 공원이나 숲, 아니면 작은 화단도 괜찮다.
그냥 눈으로 빗방울을 볼 때는 그저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렌즈속 빗방울은 아름다운 보석이자 또다른 작은 우주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맛을 알면 오히려 비오는 날이 기다려질 때도 있다.
비가와도 숲속 곤충들은 그들의 할일?은 계속한다.
러브호텔이 따로 없다. 풀잎 하나면 그들에겐 멋진 사랑의 러브호텔이 된다.
비가오면 곤충들을 보기가 그리 쉽지않다. 그래도 자신만만하게 포즈를 취하는 놈들도 더러 보인다.
특히 비가오면 곤충들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촬영하기가 쉬울 때도 있다.
비가 금방 그친 후에는 작은 부전나비가 많이 보인다.
가까이 더 가까이 가보자..
촬영 기법중 하나...작은 것은 크게,큰 것은 작게...
벌써 코스모스도 피어나 있다.
비가 개인 늦은 오후..
도라지꽃 위의 빗방울이 붉은 석양과 함께 더욱더 영롱하게 보인다.
비가 오는날 숲속 촬영을 갈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장비(카메라,렌즈) 관리? ...뱀?....멧돼지?..........아니다...
그것은 바로......모기다....
모기에게 거의 밥이 된다는 각오로 숲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덥다고 반바지를 입고 갔다간 어지간해서는 견디지 못한다. 이런날 숲을 찾을 때는 우산,수건, 비닐 등등도 물론 잘 챙겨야 하겠지만 꼭 긴바지를 입는 센스! 아픈 경험에서 나온 후회섞인 충고다.^^[\'Photo 스토리\'의 박용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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