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안에 있었나요?
혹시 그런거라면 반사 없이 아주 촬영을 잘 하신 거구요...
(반사가 있을때는 PL 필터 등을 사용하시면 반사를 많이 감소 시길 수 있습니다.)

아마 당시에는 그냥 자동을 촬영하신 듯 합니다.
요즘에 찍으셨다면 더 좋은 사진 얻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평균측광보다는 중앙부중점 정도로 촬영하셨으면
아니면 반셔터로 노출을 조정하신 후 쇄기문자 부분이 밝게 나오는 노출에서 촬영하시면 되겠습니다.

학습 자료용이니만큼 일단은 쇄기문자가 좀 더 잘 보여야겠기에...
제가 좀 밝기를 조정해 봤습니다.
쇄기문자의 글씨 모양등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한 보정을 하다 보니
밝기를 보다 많이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 점토의 색깔이 붉은 색이 아니었다면 원래대로의 색감 보정도 필요합니다.

방법은 포토샵에서

이미지---> 조정---> 레벨 로 밝기를 조정한 후에
다시
이미지 ---> 조정--->명도/대비로 콘트라스트 조정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이미지를 조정하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되었을때는 배경이 너무 날아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선택툴을 이용해서 쇄기문자 부분만 골라서 보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적당한 수준으로 보정하시어 원본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에 보정한 사진도 쇄기 문자의 질감을 강조하느라 약간은 어색한 감이 도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모양을 반드시 보여줘야하는 사진이라 그런 문제는 좀 감수를 하였지만
기타 다른 느낌을 강조하여야 하는 사진등은 절대로 깨지면 안되겠지요?

대부분의 밝기 보정은 이런식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어둡다고 생각되는 사진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색감 보정 연습을 해 보시면 더 많은 자료를 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늘 귀한 사진 보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