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문의하신 부분은 ICT활용수업 자료 개발 도구에 관한 것이군요.<BR>교육학술정보원에서도 과정안 발주를 할 때에 고민을 <BR>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사실 개발 도구보다 더 비중을 두어 고민을 해야 할 것은<BR>어떤 내용을 담아낼 것인가, ICT 활용수업으로 더욱 효과가<BR>증폭되는 주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것일 것입니다.<BR>그래서 통합교육, 주제학습, 프로젝트 유형 학습에 대한<BR>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P>교사의 역할은 수업을 설계하는 데 더욱 큰 비중이 두어져야 <BR>하겠지요...즉, 설계된 수업을 교실에서 적용함에 있어<BR>PPT가 편리하고 효과적이면 그것을 쓰고,<BR>워드프로세서나 웹에디터가 효과적이면 그 놈을 쓰면 되지요.<BR>이 부분은 교육부나 교육학술정보원에서도 <BR>고정적으로 사고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다만, 시범학교에 의뢰할 때 요청한 개발도구가 <BR>PPT였었던 것이지요. 따라서 현장에서 적용하는 교사들의<BR>입장에서는 `교수학습목표를 극대화 시킬 수있는`<BR>개발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되고...<BR>사용하는 시간 역시 교육내용이나 환경에 비추어<BR>적절하게 적용해나가면 됩니다...<P>기계적, 기능적으로 적용하거나 무슨 모범안, 정형화된<BR>사례...등을 자꾸 요구하는 것 자체가 창의적인 ICT활용<BR>수업을 가로막는 요소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군요.<P>함영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