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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노쿠니학교는 일본의 서머힐?

함영기 | 2004.03.08 07:42 | 조회 2063 | 공감 0 | 비공감 0

[한겨레신문 2004-03-07 11:19:00]

[한겨레] 영국학교 모델삼아…
체험중심 프로젝트로 차별화

기노쿠니학교(www.kinokuni.ac.jp)는 대안학교의 대명사인 영국의 서머힐을 모델로 삼고 있다. 오사카시립대 교수로 있던 호리 신이치로 기노쿠니학교장 등 서머힐의 설립자 니일을 연구하던 사람들이 중심이 돼 1992년 와카야먀현 하시모토의 산간마을에 세웠다. 호리 교장 등은 그들이 지향하는 학교의 모습을 △자유학교-아이 스스로 결정과 선택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체험학교-체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학습한다 △학교법인-인가를 받은 정규 사립학교로 한다 △동일급료-교직원의 기본급은 모두 같은 액수로 한다 등으로 그렸다. 그러니까 일본의 제도권 교육에서 서머힐을 실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서머힐과 큰 차이점이 있다면 체험 중심의 프로젝트를 학습활동의 중심에 세웠다는 점이다. 이는 암기 위주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반성에 따른 것이다.

학교는 10년 이상에 걸친 노력의 결과 설립됐다. 호리 교장 등은 겨울방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 등을 열어 학교의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자금을 모우고 학교 터를 구입하고 설립 인가를 받는 일들을 꾸준히 추진했다. 호리 교장은 “생활하는 힘을 중시하고 이를 위해 종합학습을 강조하는 교육개혁에 대한 논의가 학교 설립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설립 이후 기노쿠니학교는 그 지평을 계속 넓혔다. 1994년 중학교를 설립했다. 기노쿠니초등학교의 이념과 방법을 상급학교에서도 계승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아낸 것이다. 1998년에는 기노쿠니국제고등전수학교를 개교해, 초·중·고교 연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고교 설립 즈음에 후쿠이현의 요청을 받아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린 학교를 무상으로 받아, 기노쿠니 방식의 교육을 하는 초·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호리 교장은 “자유롭고 실천적인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하고 알리는 게 기노쿠니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기노쿠니학교는 학비 75%, 보조금 20%, 기부 5%의 재정비율로 운영되고 있다.

강석운 기자 river@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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