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무게
  3. 수학 31
  4. 명찰
  5. 예시문 29
  6. 생활기록부 예시문 7
  7. 우리 국토의
  8. 4학년 수학 1
  9. 수학 수행평가
기간 : ~

교컴 포토갤러리

수업방법 및 사례

[창의력] 현실적인 상황도 생각하라

함영기 | 2004.11.09 08:13 | 조회 2148 | 공감 0 | 비공감 0
\"\"

\"\"
우리는 문제가 주어지면 고민하지 않고 몸에 밴 습관대로 손쉽게 풀려고 한다. 문제를 만들고 문제가 가진 구조적인 약점을 따져 보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측면보다는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는 측면이 강한 것이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있는 문제를 잘 풀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문제를 접하면 곧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꽤 오래전에 필자가 소개했던 삼각형 문제도 그렇다. 세 개의 막대기를 이용해 삼각형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들은 각각의 막대기 길이를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삼각형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주어진 막대기의 길이와 막대기를 변형시켜서는 안된다는 조건 때문에 실제로는 삼각형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어진 문제가 문제로 성립할 수 있는 것인지를 먼저 따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문제 해결의 과정에 문제를 판단하고 문제를 점검하는 태도와 능력까지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또 하나의 길은 문제가 실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다. 아래의 문제를 보자. 어느 계단으로 올라간 사람이 더 빨리 언덕 꼭대기에 오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단의 개수를 세어 보고 나서 8개의 계단을 선택한다. 그만큼 빨리 올라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사람이다. 8미터 높이의 언덕에 계단을 8개밖에 설치하지 않았다면 계단 하나의 간격은 1미터가 된다. 1미터 높이의 계단을 쉽게 오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현실적인 상황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 주는 문제의 사례다.

(지난주 문제의 답: 숫자 00을 포함하면 67,600명, 숫자 00을 제외하면 66,924명)

임선하/현대창의성연구소장 www.creman.net (한겨레)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31개(14/27페이지) rss
수업방법 및 사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사례] 좋은 수업 만들기 - 수업 기술 100選 첨부파일 [40] 함영기 108853 2006.05.30 10:58
공지 정기고사 출제 길잡이 첨부파일 [13] 함영기 101778 2006.09.26 21:04
공지 교사를 위한 Teaching Tips 61가지 사진 [17+4] 교컴지기 119455 2009.03.07 08:12
공지 [추천] 지식채널 연작 시리즈 및 활용 사례 첨부파일 [19+3] 교컴지기 111949 2009.10.06 10:38
267 [초등] 1학년 희주의 신나는 종이접기 함영기 2712 2003.06.02 06:57
266 [초3/사회] 살기좋은 우리 고장 수업하기 함영기 2516 2003.12.09 07:37
265 [초/사회] 초등 3학년 사회과 지도 사례 첨부파일 함영기 2135 2003.07.13 22:49
264 [초/사회] 인터넷 활용 사회과 수업모형 첨부파일 함영기 2329 2003.07.13 22:58
263 [초/과학] 이름만 알고있는 동식물들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함영기 1759 2003.05.06 06:49
262 [체험학습] [체험학습] 틀 벗어버리고 생생한 느낌 채우자 함영기 2406 2003.08.25 07:19
261 [체험학습] [체험학습] 박물관은 신기한 보물찾기 놀이터 함영기 2033 2003.05.19 06:20
260 [체험학습] [체험학습] 껍질로 나무 구별하기 첨부파일 함영기 2267 2003.09.01 07:34
259 [창의성] 생각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사진 함영기 3128 2004.04.20 06:51
>> [창의력] 현실적인 상황도 생각하라 사진 함영기 2149 2004.11.09 08:13
257 [창의재량] [창의력] 조건 열악할 때 아이디어 빛난다 사진 [2] 함영기 2159 2004.10.11 08:14
256 [창의재량] [창의력] 시점 바꾸면 해법 보여요 사진 함영기 1941 2004.07.06 07:41
255 [창의재량] [창의력] 속성따라 사물 분류 논리적 사고 바탕 사진 함영기 3356 2004.07.06 07:40
254 [창의재량] [창의력] 복잡해 보이는 문제 발상전환 필요 사진 함영기 4179 2005.04.26 05:37
253 [창의력] 보이는 것에 실마리가 있다 함영기 1607 2004.03.29 09:45
252 [창의력] 미로, 헤매지 말고 돌아가라 사진 함영기 2303 2004.07.25 19:11
251 [창의력] 묻는 습관서 독창적 생각이 자라요 함영기 1786 2003.07.21 07:12
250 [창의재량] [창의력] 문제 속 속임수 파악이 열쇠 사진 함영기 2262 2004.08.16 06:42
249 [창의력] 머릿속에서 상자 돌리기 사진 함영기 1766 2004.06.14 08:13
248 [창의력] 마음속 잣대로 길이 재봐요 첨부파일 함영기 1752 2004.04.06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