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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법 및 사례
[수업노하우] 중간고사 준비 기출문제확인 효과
벼락치기라고 하면 으레 하루 밤에 시험범위 전체를 몽땅 외우는 학습방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벼락치기는 지금까지 익혀온 것을 복습하거나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 내는 정도의 공부라고 생각해야 한다. 단,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므로 평상시 하던 복습의 속도로는 시험범위 전체를 섭렵한다는 게 무리다. 따라서 짧은 시간을 가장 알뜰하게 쓴다는 각오를 세우고 각 시험과목마다 학습 시간을 분배해서 그 시간 안에 내용 전체를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할 경우,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학습할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 주요 사항, 출제 빈도가 높은 곳, 자신이 취약한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시험 전날 밤, 당일 아침, 시험 시작 직전 등 총 3회 정도 다시 훑어봐야 효과가 크다.
또한, 수업 시간에 공부한 순서와는 거꾸로, 뒤 단원부터 복습을 하면서 세세한 것을 암기한다. 일단 이 과정이 끝나면, 처음부터 계통적으로 복습을 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지금 머리 속에 있는 새로운 기억과 이전 기억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벼락치기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벼락치기의 마지막 승부는 시험 예상문제를 뽑아내는 것이다. 출제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잘 추려내기 위한 방법이 없지는 않다. 첫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예전 기출문제를 보거나 선배들에게 문의해서 교과담당 선생님의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한다. 둘째, 수업 중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이나 필기 내용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한다. 셋째, 선생님의 성격을 잘 파악하는 것도 문제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 예상문제를 찍어내는 데 소질 있는 친구의 의견을 참고하자.
벼락치기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따라서 이 방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벼락치기를 활용하면 학업성취도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낼 수도 있다. 다만 벼락치기도 평상시 학습 습관이 밑바탕이 돼야만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벼락치기는 시험범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는 기회 정도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함재홍/ 서울 정신여고 교사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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