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이 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음률을 섞어 자신의 팀 의사를 나타낼 수 있는 놀이이다. 이렇게 음률을 섞어 이야기하거나 노래 가사를 바꾸거나 음악을 듣고 언어로 표현하며 음악지능과 언어지능을 함께 높일 수 있다.

〈활동 1〉

일상생활의 이야기에 음을 섞어 오페라처럼 노래로 대화해보자.

“오늘 저녁밥 먹고 잠잘 때까지 노래로 이야기하기 게임할까?” “우와 어떻게 해요?” “우리 건이가 좋아하는 노래나 건이가 새로 만든 음에 맞추어 말을 하는 거야.” “♬ 우리 노란 참외 먹을까?” “♬ 네 맛있어요. 하나 더 주세요.” “♬ 건이 양치질했니?” “아빠 목소리로 대답할게요. ♬ 네. 이제 할 거예요.”

〈활동 2〉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을 듣고 언어로 표현해 보자(사진).

“여러 나라의 전해오는 음악을 듣고 여기 카드 중에서 골라볼까.” 아리랑~ 아리랑~. “여기 대한민국이오.” “냠냠 대한민국 음악을 먹으면 어떤 맛일까?” “음, 매운 것 같아요. 김치처럼.” 요들레 요들레 요르르르~. “냠냠 스위스 음악도 들으면서 먹어볼까.”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맛있어요.”

〈경향 최수현|한국프뢰벨 유아교육연구소 www.froeb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