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시온’ 지식게임의 발견, 자유로운 독서의 시작!

- 즐거운 독서, 리딩 아니마시온 75 게임 -

<제 1부> 책 소개

오늘날 여러 가지 교육에 있어 놀이를 접목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놀이는 단순한 오락이나 즐길 거리가 아니라 명백한 창조적인 행위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즐거운 독서, 리딩 아니마시온 75 게임’은 아이들이 읽는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게임을 기본요소로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인 읽는 능력을 키워주고 지적 능력을 배양하여 독서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75가지 리딩 아니마시온 게임이 담겨져 있다. 또한 어떤 게임을 사용하는가는 독서지도 교사격인 아니마도르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게 하였으며, 유아교육,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수준별 독서에 맞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의 저널리스트인 몬세라 사르토(Montserrat Sarto)에 의해 개발된 아니마시온(animacion) 독서법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며,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소극적으로 책을 읽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독서하도록 도와주며, 책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데 적합한 지도 방법이다. 스페인의 교육 현장에서 고안되어진 아니마시온 독서법은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마다 부딪히며 만들어낸 살아있는 교육 이론으로, 1984년 첫 출판된 이후 이태리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어 두 나라 독서교육에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1986년 일본에 \'\'세계의 공립도서관\'\'이라는 책으로 처음 소개 되어 대대적인 독서열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1993년 아사히신문사가 후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독서 교육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IBBY(국제아동도서평의회)상을 받은 바 있다.

스페인의 저널리스트인 몬세라 사르토(Montserrat Sarto)에 의해 개발된 아니마시온(animacion) 독서법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며,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소극적으로 책을 읽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독서하도록 도와주며, 책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데 적합한 지도 방법이다. 스페인의 교육 현장에서 고안되어진 아니마시온 독서법은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마다 부딪히며 만들어낸 살아있는 교육 이론으로, 1984년 첫 출판된 이후 이태리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어 두 나라 독서교육에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1986년 일본에 \'\'세계의 공립도서관\'\'이라는 책으로 처음 소개 되어 대대적인 독서열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1993년 아사히신문사가 후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독서 교육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IBBY(국제아동도서평의회)상을 받은 바 있다.

1998년부터 스페인 교육성에서는 이 방법을 교원 연수에 실시하고 있으며,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중남미 여러 국가 등에서 국제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독서 교육 방법이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독서의 ‘아니마시온’을 가르치는 ‘아니마도르’ 양성이 교원자격증으로 발행되어 독서교육을 하는 교사 육성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책 읽기와 숙제를 강요당하며 살고 있다. 매일 집에서 일정 시간동안 책을 읽는 것이 의무화되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 권수가 독서실적을 평가하는 등 모두 성적의 조정대상이 되고 있다. “책 읽어!” 이 한마디로 아이들은 책 읽기가 싫어진다.

독서는 매우 어려운 지적 트레이닝이기에 좋은 독자가 되기 위한 격려나 방향잡이가 없다면 혼자서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물론 혼자서도 책을 잘 읽고 이해하는 훌륭한 독자인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은 가족들이 신문들을 구독한다던가, 책 읽는 분위기가 집안에 형성되어 있다던가 하는 등의 독서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안에서 그런 독서환경을 만날 수 없다. 텔레비전, 스포츠, 인터넷, 게임 등 무계획적인 기분전환이 시간부족과 이어져 책을 읽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리고 방과후 과외활동으로 영어다 태권도다 피아노 등으로 바쁜 아이들이 많다. 바로 이 책은 가족의 지원이 부족하여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아이나 거의 읽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도서이다.

어른들이나 학교 선생님들조차도 때로는 진정한 독자라고 말할 수 없다. 책이 전하는 깊은 의미나 신문기사의 내용이나 약 처방전, 제품 설명서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책이나 활자의 세계를 발견하는 힘을 끌어내고 아이들이 읽었던 것을 내면화 시켜가는 배경지식을 도와주며, 사고력을 단련하여 삶의 순간마다 선택을 판단하는 비판력을 향상시켜주는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독서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아니마도르의 지도에 따라 아니마시온 게임에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고 토론하는 동안 독서능력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니마시온(animacion, 영어로는animation )\'\' 이란

라틴어의 아니마(anima)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그 생명, 혼을 생생하게 활동 시키는 일, 생명력, 활력을 불어넣어 심신을 활성화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재미있거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운데 정신을 활성화 시키는 개념이다. 이 책에서는 죽어있는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animation이란 개념처럼 텍스트 위주의 책 내용을 직접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그 아니마시온 게임을 지도하는 교사를 ‘아니마도르’라고 부른다.

발췌 

:http://www.digitaldaesung.com/bbs/sublist.htm?code=DMBS116TB&mode=view&id=12&fid=12&th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