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래시를 거의 하지는 않지만 인터넷 뒤져보니 8버전이 있어서 조금 용해 보았더니 7버전 없애고 8버전으로 그냥쓰는것이 나을듯 싶해서 올립니다.

6버전에서 7버전(mx2004)으로는 매우 당혹스러웠는데(액션스크립1.0에서 2.0으로 바뀌어서) 큰변화없이 부드럽게 쓰기좋게 변했습니다. 미디어 부분이 이젠 쓸만한 정도로 발전했는데 이보다는 사용이 7버전보다 편리해진것 같습니다. 6이나 7에서 만든 소스를 불러오는데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모두 소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액션스크립작성기능이 매우 편리해진것 같습니다. 7버전 쓰느니 8버전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한글판은 아직 출시가 않된것 같습니다.

플래시 8버전 맛보기 : http://www.macromedia.com/software/flash/flashpro/productinfo/features/

다음은  ZDNet Korea에서 퍼온글입니다.

플래시 플레이어 8 버전 \'메일스트럼\'  출시

매크로미디어에서 나온 각종 제품들이 \'플래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쳐모였다.

이와 관련, 한국매크로미디어(www.macromedia.com/kr)는 다양한 브라우저, 운영체제, 디바이스에 걸쳐 디지털 경험을 맛볼 수 있게 지원하는 환경으로 플래시 플랫폼 전략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 발표차 방한한 탐 헤일 본사 수석부사장이자 총괄책임자는 \"이전까지는 플래시를 \'플랫폼\'이라고 얘기하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는 \'플랫폼\'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플래시 플랫폼은 하나의 완결된 시스템으로, 범용 클라이언트 런타임, 개방형 SWF 파일, 프로그래밍 모델, 개발도구, 전용 서버 기술, 통합 솔루션 그리고 주요 ISV, OEM의 지원 등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래시 플랫폼은 향후 홈네트워킹,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PC, 핸드폰, 셋톱박스, 디지털TV, MP3 등을 연결해 하나의 \'플래시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해준다.

플래시 플랫폼은 플래시 플레이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플래시 캐스트\', 모바일용 플래시 기술 \'플래시 라이트\', X-인터넷 솔루션 \'플렉스(Flex)\', 웹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브리즈\',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도구 \'플래시 MX 2004\', 양방향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서버인 \'플래시 커뮤니케이션 서버\' 등 플래시 기반 제품들로 긴밀히 통합, 구성돼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 8 버전 \'메일스트럼\' 곧 출시
특히 플래시 플랫폼의 심장부인 플래시 플레이어가 기존 버전 7에 이어 버전 8이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코드명 \'메일스트럼(Maelstrom)\'인 버전 8은 이전 버전에 비해 특히 그래픽과 렌더링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텍스트 품질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전 버전에서는 글꼴 크기가 작아지면 약간 흐릿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글꼴을 벡터 그래픽으로 전환하고 플래시의 기본 벡터 엔진을 사용해 렌더링한 결과, 엔진에서 글자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기 버전에는 글꼴을 처리하는 새로운 엔진이 추가돼 글자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글꼴을 렌더링할 수 있으며, 글꼴의 경계 부분이 선명하게 보인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기능은 플래시 플레이어 자체에서 콘텐츠에 \'효과(effect)\'를 줄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콘텐츠에 효과를 주려면 별도의 도구를 사용해야 했다.

이밖에도 \'알파 채널\' 지원이라는 재밌는 기능도 새로 선보였다. 이 기능은 비디오에 투명도를 포함시켜 플래시 플레이어에서 다른 요소들을 화면상에 실시간으로 합성할 수 있도록 하는 비디오 기능이다.

한편, 플래시 플랫폼을 구성하는 제품들의 로드맵도 공개됐다. 플래시 라이트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듀스(Deuce)\'가 개발중이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플래시 플레이어 7과 액션스크립트 2에 기반을 둔 모바일 디바이스용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명 \'미스트럴(Mistral)\'로 불리는 플렉스의 차기 버전도 개발중이다. 차기 버전에는 데이터 연결성과 동기화,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커뮤니케이션 기능, 온라인 상태 알림 기능, 메시징 기능들도 플렉스 애플리케이션에 제공될 계획이다.

이밖에 코드명 \'에디슨(Edison)\'인 플래시 커뮤니케이션 서버도 출시, 메일스트럼에 추가될 새로운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코드명 \'에이트볼(Eightball)\'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플래시 저작 도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매크로미디어는 플래시 플랫폼상에서 이클립스 기반의 새로운 IDE 개발을 위해 오픈소스 재단인 \'이클립스 재단\'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매크로미디어는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코드명 \'존(Zorn)\'인 새로운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저작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