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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초등 시험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초등학교 시험부활 학부모 49% “찬성” | |
시울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새학기부터 시행하는 학력평가시험에 대해 교육전문기업 천재교육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험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의견(49%, 1,192명)이 ‘반대한다’는 의견(37%, 900명)을 앞섰다. ‘모르겠다’는 응답도 14%(340명)에 달했다. ‘시험이 부활되면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성적 경쟁으로 아이들이 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 같다’는 응답이 38%(92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이들의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23%(560명), ‘내 아이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20%(486명)로 시험 부활에 학력 증진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 열풍이 더 심해질 것 같다’는 의견은 12%(292명)에 그쳤다. 〈최상희기자 nie114@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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