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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청소년 이동전화 이용실태
[데이터뉴스 2004-10-19 12:36] | ||
이동전화 이용도 활발해, 청소년들의 한달 이동전화 이용료도 평균 3만 5673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청소년개발원(www.youthnet.re.kr)이 전국 중학생 888명, 고등학생 831명(인문계 548명, 실업계 283명) 등 총 17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의 이동전화 이용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청소년들의 이동전화 이용률만 하더라도, 1999년 12.1%에 그쳤지만 2001년 43.4%, 2002년 47.1%, 2003년 52.7%, 그리고 2004년 조사에서는 70.2%로 매우 빠른 확산속도를 보였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동전화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이동전화는 친구간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이용현황을 보면, 청소년들은 1주일 평균 21.9통의 음성통화와 142.23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동성 및 이성친구와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평균 음성통화 이용형태를 보면, 부모와의 통화건 수는 6.5통, 형제자매와는 통화도 2.2통에 불과했지만, 동성친구와는 평균 8.1통, 이성친구와는 평균 4통으로 친구와는 통화가 친족간의 통화보다 훨씬 많았다.
이같은 현상은 통화 시간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일주일간 부모와 평균 33.6분, 형제자매와는 13.6분을 통화하는데 반해, 동성친구와의 통화시간은 97.38분, 이성친구와의 통화시간은 72.07분으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통화당 통화시간은 이성친구와의 통화시간이 가장 긴 셈이다.
문자메시지 발신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일주일 평균 부모에게는 6.62통, 형제자매에게는 5.09통을 보내고, 동성친구에게는 68.65통, 이성친구에게는 58.92통으로 친구들에게 훨씬 많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 메시지 수도 발신량과 비슷한 147.2통으로 파악됐는데, 대상도 발신메시지와 비슷한 비중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 목적에서도 ‘친구와의 통화나 문자연락을 위해’라는 답변이 6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친구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이동전화가 청소년들에게 급속하게 파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동전화를 이용해 타인에게 피해르 준 경험으로 청소년의 70.6%가 상대방 동의없이 카메라 폰으로 촬영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고, 12.4%는 상대방 몰래 비디오를 촬영한 경험도 있다고 답했다.
또한 12.2%는 귀찮아하는 상대방에게 문자를 보낸 경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동전화를 가입할 때에는 95.6%가 부모의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가서비스 가입시에는 44.2%만이 부모의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제훈 jehunc@data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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