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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교육서비스 산업 취업자수 추이
1월 과외학원·학습지교상등 8만명 늘어
서울 지난해 입시·외국어학원 크게 증가
사교육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교육서비스산업 취업자는 오히려 늘고 있고, 서울시내 전체 학원 수는 줄었지만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은 더 늘었다. 공교육의 위기가 심화되면서 사교육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 광범위한 청년실업군까지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학원산업'의 급팽창은 취업자 수에서 확인된다. 7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말 현재 교육서비스산업의 취업자 수는 124만9천명으로, 1년 전인 지난해 1월(116만7천명)보다 8만2천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 수가 3.64% 늘어난 데 견줘 교육서비스 산업의 취업자는 2배 가까운 7.0%가 늘어났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보면 이는 더욱 뚜렷해진다. 1월 중 전체 취업자 수는 한 달 전에 비해 32만2천명(1.5%)이 줄었지만, 교육서비스산업 취업자는 같은 기간 4만2천명(3.4%)이 늘었다. 이 시기에 교원 임용 등 공교육의 고용흡수 요인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학원이나 과외교사, 학습지 교사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대졸자 등 `청년실업'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대학졸업 시즌인 1월의 교육서비스업 취업자 수를 한 달 전인 그 전해 12월과 견줘보면, 외환위기를 전후해 `취업대란' 현상이 나타났던 97년과 98년에는 각각 8.0%와 14.3% 급증했다가, 경기가 회복됐던 99년과 2000년에는 0%, 지난해 1월에는 오히려 1.9% 줄었다. 올 1월 교육서비스업 취업자가 다시 늘어난 것도 지난해 이후 경기침체로 일반 회사 취업길이 막힌 대졸자들이 늘어난 게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 수도 늘었다. 서울시 교육청이 집계한 바, 지난 한해동안 기술계통을 포함한 서울지역의 전체 학원 수는 61개가 줄었지만, 입시·검정·보충(보습)학원은 3726개에서 4081개로 10% 가량 늘었다. 외국어학원도 365개에서 553개로 51.5%나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서비스산업 규모는 학원의 수강료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9.5% 증가했다. 특히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등을 제외한 학원은 연간 10.3%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겨레 여현호 정남구 기자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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