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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사설 학원 증가 현황
사설학원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집계한 학원 및 교습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국의 각종 사설학원은 모두 6만1704개로, 지난해말 6만1202개보다 500여개 늘어났다. 이 가운데 학생의 입시준비를 위한 입시검정학원은 지난해말 1만4135개에서 올해 1만5830개로 1695개 증가했다. 입시학원과 보충학습을 겸한 종합학원도 2839개에서 3037개로 198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입시나 학교수업을 보충하기 위한 학원이 1893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날마다 10개가 넘는 학원이 새로 생기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학원 수강생과 학원강사도 크게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학원수강생은 지난해 4월 154만명에서 올해 4월에는 199만5천여명으로 45만여명이나 늘어났다. 학원강사도 6만4천여명에서 8만8천여명으로 2만4천여명 증가했다.
상반기 입시.보습 하루 10곳꼴 우후죽숙
"정부정책 겉과 속 달라 공교육 불신키워"
이와 같은 학원의 급증은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남 목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사설학원이 2.8배 늘어났다. 새도심 개발로 인구가 늘어난 탓으로 지난해 6월 33개 였던 학원이 올 6월에는 94곳을 헤아리게 된 것이다. 여수도 같은 기간 94곳에서 155곳으로 1.6배 증가했고, 순천 역시 65개에서 110개로 1.6개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처럼 주요 도시의 급증현상으로 말미암아 전남지역 전체의 사설 보습학원이 2001년 6월 339곳에서 2002년 6월 589곳으로 한해 동안 73.7% 늘었다.
경기도에서도 성남시 관내에서만 지난해 1년 동안 270개에서 300개로 늘어나는 등 신도시지역의 학원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서도 목동단지를 끼고 있는 강서지역의 경우 98개에서 518개로 늘어나는 등 지난 1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크게 늘어났다.
이런 입시학원의 급증 추세는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이 사실상 물거품으로 끝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는 것이 교육계의 중론이다. 정부가 90년대 중반부터 대학입시제도 개선과 제7차교육과정 실시 등 갖가지 교육개혁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거의 실효가 없었던데다 장관의 잦은 교체를 거치면서 추진력마저 상실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켰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이경희 대변인은 “정부가 입시위주 교육을 완화한다고 하면서 사실상 강화시키고 있는데다 공교육 강화정책도 실효를 거두지 못해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자립형 사립고 지정 및 특수목적고 지정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이런 불안심리가 더욱 커지고 사설학원 급증현상도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겨레 차기태, 광주 성남/안관옥 김기성 기자 foli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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