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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초등] 성적표 받기전 기분?
성적표 받기전 기분? 초등학생 62% | |
[한겨레 2004-12-20 13:12] | |
[한겨레] 전국 초등학교 2~6학년생 695명에게 성적표를 받기 전의 기분을 물었더니 ‘무척 떨린다’는 응답이 61.9%(430명)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의 반응이 떠올라 걱정이 앞선다’는 대답이 21.7%(151명)로 뒤를 이었으며, ‘성적표에 점수가 나오지 않아 별로 긴장되지 않는다’는 반응은 12.2%였다.
서술식 형태인 현재의 성적표 방식에 대해선 ‘실력을 알 수 없어서 좋지 않다’는 응답이 46.3%(322명)로 가장 많았다. ‘점수가 등급이 나오지 않아 부모님께 걱정을 안 끼쳐서 좋다’와 ‘문장으로 돼 있어 자세해서 좋다’는 대답이 각각 33.4%와 17%로 조사됐다. 성적표를 어떻게 바꿨으면 좋은가라고 물었더니 28.8%는 ‘바꿀 필요성을 못느낀다’, 31.2%는 ‘점수와 서술식 문장을 함께 넣어 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하우키 제공 howkey.com ⓒ 한겨레(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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