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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계자료

교단선진화사업에 대한 평가

함영기 | 2002.03.11 16:26 | 조회 1592 | 공감 0 | 비공감 0

1조4천억원 들인 멀티교육 첨단장비 '낮잠'

교육자료 빈곤에 교사 능력 부족
컴퓨터론 게임,TV론 영화 관람만
지난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중 2학년 교실.

학생 10여명이 쉬는 시간에 대형 TV와 컴퓨터로 프리셀(카드로 하는 게임의 일종)게임을 하고 있다가 교사가 들어서자 컴퓨터를 끄고 황급히 자리로 돌아간다.

李모군은 "교실에 컴퓨터가 설치된 후 수업시간보다는 쉬는 시간에 켜는 경우가 더 많다"며 "학교에서 게임 대회가 벌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1997년부터 추진해온 교단 선진화 사업이 겉돌고 있다. 교단 선진화 사업이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22만여개 교실에 30인치 이상 대형 TV와 컴퓨터를 설치하고 근거리 통신망을 연결해 교사들이 멀티미디어 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 지금까지 TV와 컴퓨터 보급에 6천억원, 통신망 구축에 8천억원 등 모두 1조4천여억원의 예산을 쏟았다.

하지만 사업 시행 5년이 지난 지금 학교에선 고가의 장비들이 게임용.축구경기 관람용 등으로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다. 이들 장비를 활용할 수업 자료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교사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교육부측은 "96년부터 각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손잡고 교육용 CD타이틀 5천2백여편을 일선 학교에 보급했으며 교육부가 운영하는 교육정보 인터넷사이트인 에듀넷에 2만8천여개의 교육자료를 게시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교사들의 말은 다르다.

경기도 S초등교 安모(24)교사는 "보급된 CD는 교과서의 일부 내용에 국한된 데다 상영시간도 짧아 교재로 활용하기 어렵다"며 "에듀넷의 자료도 쓸 만한 것이 없어 동료 교사 대부분이 단체로 축구경기나 영화 등을 볼 때를 제외하곤 TV와 컴퓨터 박스를 아예 자물쇠로 채워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교사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가 부족하다는 점도 선진화 사업이 겉도는 원인이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전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간 15~60시간의 컴퓨터 연수를 실시하고 멀티미디어 수업요원을 다섯 학교당 한명(3천6백여명)씩 지정해 놓고 있지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사정이 이런 데도 교육부는 사후 관리에 뒷짐을 지고 있다. 장비 지원 후 현장의 이용 실태를 조사하거나 사후 실사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

교육부는 오히려 지난해 4월부터 "최초 보급된 컴퓨터가 펜티엄I급이어서 최신 소프트웨어 사용이나 인터넷 접속이 어렵다"며 추가로 돈을 들여 컴퓨터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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