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들은 앉은 채로 책상을 뒤로 주악 민다.
2. 두 팀으로 나눈다.
3. 팀마다 시각장애체험자1, 신체장애체험자1, 언어장애체험자 5명을 정한다.

4. 시각체험자는 눈을 가리고 칠판을 향해 선다.
5. 신체장애체험자는 시각체험자와 등을대고 서서 언어장애체험자들을 보고 서있다(교실 뒤를 보며). 뒤를 돌아 칠판쪽을 볼 수 없다.

6. 교사는 특이한 물건을 시각장애체험자 앞쪽으로 2-3가지(인형, 신발, 장갑 등)를 배치한다.

---------이제 활동 시작한다.

7. 언어체험자들은 신체체험자에게 눈짓이나 손짓으로 교사가 배치한 물건의 위치를 알려준다.

8. 신체장애체험자는 말로만 시각체험자에게 물건의 위치를 알려준다

9. 시각체험자는 신체체험자의 설명대로, 눈을 가린채 그 물건을 찾으,로 앞과 옆을 헤맨다.

10. 교사가 배치한 물건을 모두 찾으면 이기지만 승부는 뒷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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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재미있으면서도 장애의 고통과 불편을 체험한다.
2. 활동이 끝나고 나서 역할을 바꾸고 물건의 위치를 바꾸어 다시 해볼
수 있다.
3. 활동이 모두 끝나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장애의 고통과 역할 바꾸기
의 소감을 말한다.
4.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이나 의사소통의 기회도 많이 가지
면,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적인 활동이다.

도덕시간이나 학급활동 시간에도 활용해볼 수 있는 모험활동적인 문제해결 프로그램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