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목적은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 언어적 사고력의 신장, 언어 문화의 창조? 등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이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중요한 목표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국어수업시간에 학습자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학습자들이 스스로 탐구하여 발표하고 그에 대하여 토의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수업 진도에 쫓기기도 하고 학급당 학생수가 많아서 개별지도가 어렵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학습자들이 발표라는 것에 대하여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점수를 위하여 하는 것) 있기도 하지요.

꼭 수행평가 점수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의할 수 있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교컴 국어 샘들께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사용하시는지요? ^^

서로 노하우를 나누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