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자치 활동은 100% 모둠 중심으로 움직인다.  실장, 부실장을 선출하기 전에 모둠원과 모둠장을 먼저    정한다.

학급 모둠 일기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담임과 학생, 학생과 학생이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담임으로서 모둠 일기 5권에 답글(댓글)을 성실하게 단다. -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개별 학생들의 현재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본다.

모둠 일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학생 작품들이 있다. - 산문, 시사 비평, 시, 만화, 낙서, 독서나 영화 비평, 편지, 기행문 등......

  모둠일기 내용 중 감동적인 구절은 [오늘의 모둠일기 명언] 이라는 제목하에 소개하고 글쓴이를 적는다.  오늘은 학습부장 이광준이 쓴  '자신의 고칠 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고,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지적해 주도록 한다.' 였다.

작년 함께 한 중학교 1학년 3반 나의 멋진 벌들의 함성을 학급 시디로 만들고 있는데 (동영상이 많아 편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중, 집으로 보내주기로 약속함) 학급시디에 싣기 위해 각 모둠에서 선정한 모둠 일기 중 일부를 첨부해서 올립니다. 

저의 홈피에 올린 사진을 링크했다가 부작용이 일어나서 직접 올립니다.  어쩌다 용량이 큰 파일들은 빼고 압축 파일로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