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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상담인성

학생의 날 계기교육 자료

캡틴 | 2011.11.02 21:18 | 조회 12342 | 공감 0 | 비공감 0

학생의 날 계기교육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십시오.

 

‘학생의 날’, 어떤 날 일까요?

81년전 이 때, 우리의 선배들은 식민지 지배 하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이 날을 시작으로 일어나 전국적으로 퍼진 항일학생운동을 우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라 하죠.


이 운동은 광주중학교의 일본인 학생이 통학 열차에서 광주여고보 여학생들을 희롱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는데, 감정적인 문제에서 머물러 있기보다 ‘조선독립만세’, ‘조선인 본위교육을 실시하라’ 등의 구호들로 근본적인 조선독립의 함성이 되어 전국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나선 우리 선배들, 참 대단하죠?

 

“우리들은 학생이다. 학생 중에서도 중학생이다. 우리들의 앎이 비록 부족하고 견문이 빈약하지만, 그렇지만 오해하지 마라. 그것을 이유로 우리들을 지금까지 도구시하였으며 지금까지 기계시하고 앞으로 또한 개와 말 같은 동물처럼 대우하고 봉건적 노예와 같이 학대하면 우리들은 결코 그것을 감수(勘收)하지만은 않을 것이다.”(1927년 10월의 중앙고보동맹휴학 시의 격문)

 

1929년 11월 3일 전라도 광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고등보통학생과 일본인 중학생의 충돌 사건은 한 알의 불씨가 광야를 사르듯 확산되어 전국적인 항일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이 운동은 오늘날 ‘학생의 날’로 기념되고 있는 11월 3일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만 5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운동에 참가한 학교가 무려 149개교, 참여 학생 수는 연 5만 4천여 명이다. 1931년도의 한국인 학생 숫자가 58만 명이었으니 열 명에 한 명은 항일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한 셈이다.

항일광주학생운동은 광주에서부터 항일시위를 시작하였으나 그 지역에 그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시위나 동맹휴학 등의 형태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항일광주학생운동으로 희생당한 학생 수는 퇴학 582명, 무기정학 2,330명, 검거 당한 사람이 1,462명이나 되는 엄청난 숫자였다.

 

항일광주학생운동에서 우리가 선배들에게 특별히 배워야 할 것은 ‘학생본위의 교육실시’, ‘학생자치권 허용’, ‘인격적 대우’를 요구하고 ‘식민지 노예교육 철폐’를 주장함으로써 스스로가 더 이상 식민지교육의 수동적인 ‘학습자’가 아니라 교육의 모순을 타파할 수 있는 ‘자각된 주체’임을 천명한 그 정신일 것이다. 우리 선배들은 ‘자신을 단순히 순수하고 철없는 학생’으로서가 아니라 민족적 자각을 가진 의식적인 주체로 인식하였으며 일제치하에서 왜곡된 학교교육에 반대하여 싸워나가면서 자신들의 문제가 단지 학교당국의 잘못에서가 아니라 일제의 지배와 그 수단으로서의 식민지 교육 전반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식하였다.

 

우리 선배들의 삶을 지금 우리 삶 속에 스며들게 하는 방법은? 지금 우리가, 옆 친구와 함께 고민을 나누며 찾고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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