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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논술/토론

재반박까지 고려한 주장 /중앙일보

함영기 | 2006.05.23 07:42 | 조회 5757 | 공감 0 | 비공감 0
■논제 확인

<문항 20> 생물학적 결정론이란 인간의 행동이 유전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즉 남녀간, 인종간의 차이는 물론 개개인의 성향까지도 그 사람을 구성하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의미이지요. 이렇게 인간의 행위를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것이 정당한지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시오. (구체적인 사례를 들 것. 500~600자, 띄어쓰기 포함)



■친구의 글을 읽어 봅시다

인간의 행위를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 즉 인간의 몸은 모두 과학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하는 행동이나 생각 등은 모두 자기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만약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사람의 행동이 좌우된다면 사람들 개인마다의 성격이 같고 또한 행동까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다른 것이며 성격이나 생각들도 각자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전적 요인에 의해 행동, 생각이 결정된다면 TV 프로그램에서 진짜 형제를 찾는 문제는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같은 부모에서 나온 형제는 유전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과 말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진짜 형제에게 가짜 연기를 시키려 해도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그 또한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형제들, 쌍둥이 또는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서로 다른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분쟁과 갈등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행위를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상호 서울 서초중 3)



■같이 평가해 봅시다

이 글은 어떤 내용을 논하라는 것인지 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논제에서 묻고 있는 ‘인간의 행위를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 최상호 학생은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행위가 유전자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왜 부정적인 생각이며 옳은 생각이 아닌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형제 사이는 유전적으로 매우 비슷해서 하는 행동과 말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낮습니다. 가족이나 형제가 생활의 환경과 공간 그리고 가족으로서의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술에서는 주장을 내세울 때 자기 주장의 맹점이 무엇이며, 반박 주장에 대해 다시 재반박을 할 수 있는 여지까지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답을 해야 근거가 논리적이며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도 한번 써볼까요?

<문항 22>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노약자 좌석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인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좌석인데, 이런 노약자 좌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500~600자, 띄어쓰기 포함) 마감:5월26일까지

▼‘중학논술 길라잡이’에 제시된 문항의 글을 중학논술카페(cafe.naver.com/middlenonsul)에 올려주면 매주 30편을 골라 논술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평가 및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이해준 박학천논술연구소 초등연구원〉

〈조정원 박학천논술연구소 중등연구원〉

〈일러스트:신응섭〉

〈정리:최상희 NIE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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