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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국어통합수업
1.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란?
(나) 전국 국어교사 모임이 만든 “우리말 우리글” 교육의 한계
(가) 교과를 통해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나) 교과 본문 내용이 성경적 주제와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관계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 뭔가 색다른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발성을 살리는 열린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라) 수업시간에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간간히 하는 것이다.
(다) 학교 교육이 가지는 본연의 목표를 도달할 수 없다.
1) 수업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것이다.
2) 계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교육시켰듯이, 교육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게 알게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건설하는 일이다.
(나) 따라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수업이 되기 위해서는
1) 교수 목표, 내용, 방법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계획되고 가르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 분과 더 깊게 교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나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이웃과 함께 이루어가야 한다.
(다)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목표 :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지도자
(가) 왜곡된 창조물의 의미를 창조 목적에 맞게 회복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1) 창조 :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을 알린다.
2) 타락 : 창조 목적과 달리 잘못 사용되고 있는 왜곡된 의미를 알린다.
3) 구속 : 피조물들의 왜곡된 의미들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재정립시킨다.
(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된 고유한 형상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가)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마음,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 등
1) 인격적인 것이며, 사랑이 담겨 있으며, 적극적인 것이다.
2) 따라서 우리의 교수 방법도 단순한 문제 풀이, 단순 지식 전수 모형으로 수업을 진해서는 안된다.
3) 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신 형상을 바탕으로 사랑으로, 인격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식을 알아갈 수 있게금 수업을 설계해야 한다.
(다) 교수방법의 종류 : 협동학습, 다중지능을 이용한 학습, 문제 해결 학습, 선행 조직자 전략, 실천적 공유 전략 등
1) 언어 활동과 언어와 문학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언어 활동의 맥락과 목적과 대상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국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국어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국어의 발전과 민족의 언어 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
2) 언어를 통한 목표는 기술되어 있지만, 언어를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구체화되어 있지 않다. 보편적인 개념으로만 이렇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아래에 진술하고 있다.
3) 언어를 통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언어 본질 그 자체를 규명하고자 노력은 없다.
가) 단순히 지적 인식의 단계가 아니라, 교제하는 것이다. 사랑을 나는 행위이다. 전인격적인 앎이다.
가) 언어를 통해 하나님을 창조 계획을 알고 그분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것을 의미
가) 언어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맞게 나와 대화하며 사명자로써의 삶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
가) 사회 속에서 이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알고 주신 이웃들과 교제하며 사랑을 이루어 가는 것
가)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알고 하나님이 창조세계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가꾸는 것
(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언어의 기능과 특성을 알고 직접 삶 속에서 활용하여
(나) 하나님, 이웃, 공동체, 나와의 화목한 교제자(Peace-maker)의 삶을 이룬다.
(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알아,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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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하나님 |
나 - 나 |
나 - 이웃(가족) |
나 -이웃- 세계 |
말하기/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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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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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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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안다. (성경 통독)
1) 쓰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안다. (Q.T. 소감문)
2) 문학적인 방법으로 하나님께 사랑 표현을 한다.(시편, 찬양 가사 작성)
1) 자신에게 사랑의 말로 축복하고 축복의 말을 들으며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한다.
1) 자신에 글을 쓰고 읽으면서 나를 알고,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나를 변화시킨다.
1) 타인에게 성경적인 목적을 가지고 말하기 듣기를 잘한다.
가) 남 축복하기, 잘 듣기, 칭찬하기, 격려하기, 권고하기, 위로하기 등
1) 타인이 쓴 글을 통해 타인을 알고, 더 깊은 사랑을 나눈다.
1) 타인에게 성경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쓰기 활동을 한다.
가) 다양한 편지 쓰기, 설득하는 글 쓰기, 설명하는 글 쓰기, 위로하는 글 쓰기 등
2) 문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더 깊이 있는 성경적인 글쓰기를 한다.
1) 세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성경적인 말하기/듣기를 한다.
1) 타인이 적은 세계에 관한 글(역사, 자연, 이념 등)을 읽고 성경적으로 반응한다.
1) 타인에게 세계에 관한 글을 성경적인 목적을 가지고 쓴다.
2) 타인에게 세계에 관한 내용을 문학적인 방법으로 쓴다.
(1) 공교육 교과서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변형하여서 가르치기
2) 체계적인 삶의 변화를 학생들로부터 이루기가 힘들다.
5. 실제1 : 국정교과서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가) 기독교 세계관을 재구성할 때 최대한으로 공교육에 문제점을 없애야 한다.
(다) 교과서가 진술하는 목표, 내용, 방법이 기독교세계관에 맞는지 검토
가. 국어교육학자/국어교사들이 제기하는 국어 교육의 문제점
1) 본질 - 원리 - 태도가 어떤 관련성을 맺고 있는지
1) 아는 능력 - 활용하는 능력에서 아는 능력이 도외시되고 있다.
2) 국어 사용 능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에 대한 진술 부족
(다) 국어 사용 능력을 익히는데 연역적 관점을 취하고 있다.
1) 국어 사용 능력은 지식을 통한 변화가 아니라, 귀납적 관점을 취해야 한다.
1) 가치의 요소는 없고, 기능적 요소만 반복해서 제시
2) 말하는 과정을 기능적으로만 분할해서 학습내용으로 제시
가) 학년을 달리해도 내용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게 된다.
4) 언어의 사용을 가치 창조로 보았다면, 그 가치의 수준에 맞게 단계화가 미설정
1) 언어 사용 기능 신장과 언어 문학 지식을 중시하는 관점이 서로 충돌
2) 언어 사용 기능 영역은 내용없이 기능적으로 치닫고, 지식, 문학 영역은 활동과 괴리된채 단편적인 지식 전달로 흐름
1) 통합적 언어 능력, 사고 능력을 계발시키지 못한다. 단편적 지식 나열
2) 본질, 태도, 기능이나 전략과는 층위가 다른 것임에도, 관련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나열
1) 기본과 심화의 차이를 말한다. 쓴다의 차이로 나누고 있다.
2) 위계화가 불분명한데, 이것을 수준별로 나눌 수 있는가?
3) 다양성과 기능성을 무시하고 한 두가지 기준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나눔
가) 언어 현실과도 맞지 않는 기계론적이고 기능적인 사고
(가) 국어과 교육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는가?
(나) 기능적 훈련 모형이 아니라 상호작용 모형이어야 한다.
(다) 지나치게 학생 활동만을 강조 언어 문화 유산의 전승과 창달에 관심이 없다.
(가) 지금 공교육은 지식의 전수의 개념이지, 성장, 변화의 개념이 아니다.
1) 공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있지만, 지식 더 많이 알고 활용하는데 초점을 둔다.
2) 기독교적 교육의 목표는 성장을 추구하는 양육을 목표로 한다.
3) 즉 이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하나님의 비젼 가운데 이끌어갈 전인격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국어교육으로서는 도저히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없다.
(나) 학생들을 반응케 하지 않는다. 앉아서 모든 수업을 앉아서 수행하게 한다.
나) 언어 지식이 쌓일수록 언어능력이 신장하지 않는다.
(나) 언어 수업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존재 가치를 파악하지 못한다. 자신의 비젼을 찾지 못한다.
1) 교육을 하면 할수록 학생들은 삶에 대한 혼란을 느낀다.
(가) 학생들을 국어교육 이론을 실험시키는 대상물로 파악하고 있다.
2) 현재 국어교육의 쟁점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찬해야 한다고 하지만, 학생의 성장, 변화에는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3) 아직까지도 국어교육의 영역 문제에만 매몰되어 피를 튀기고 있다.
(가) 언어 교육은 가치를 지향할 수 밖에 없는데, 가지 지향적 수업 모델과 내용이 없다.
(가) 순위 매기식 평가 방법으로 학생들 서열화시킨다.
(1) 국정 교과서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언어 기능 목표가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가) 필요한 국어지식을 잘 염출하고, 그것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
(나) 국정 교과서를 무시할 수 없다. 입시, 영적인 변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
(2) 교수 내용을 기독언어교육 영역도에서 어느 부분에서 재설정할 것인지를 결정
(가) 영역 기준에 맞추어서 설계를 해야지 효과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 본문 내용을 가지고 주제 중심의 수업을 할 것인가?
1) 수업의 예 : 김구 “나의 소원”(꿈 설계 수업), 윤흥길 “장마”(가족과 사랑나누기 수업)
(나) 언어 기능 내용을 가지고 기능 중심의 수업을 할 것인가?
1) 수업의 예 : 정약용 “유배지에서 온 편지”(편지쓰기), 김유정 “봄봄”(다양한 표현활동)
(다) 대체로 주제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다 사용해도 된다.
(가) (1) - (6) 항목을 국어 (상)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에 적용
1) 국정교과서에 요구하는 국어지식 : 설득하기 방법 중 유비추리
2) 영역도 확인 : 나 - 이웃의 말하기 듣기, 쓰기에 해당
3) 우선 순위 확인 : 언어 기능적인 측면을 더 강조, 우리말 사용 강조는 부차적인 문제로 접근
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명령만 하는 존재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행동 변화를 요구할 때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지만 움직일 수 있다.
가) 마음이 바쁜 사람들은 설득을 하지 않고 감정적인 대화로만 사람들에게 설득을 요구한다.
나) 합리적인 대화 기술 없이 자신의 권위를 통해 설득을 요구한다.
가) 하나님이 주신 설득의 방법을 통해 이웃에게 인격적으로 행동변화를 요구한다.
나) 유비추리 방법을 통하여 이웃의 생각을 인격적으로 변화시킨다.
(가) 학생들의 머릿 속에 저장해야 하는 개념적 지식(입시와 관련해서)은?
(다) 학생들이 이 주제와 관련해서 삶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길 원하는가?
(라) (7)항목을 국어 상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에 적용
1) 학생들이 머릿 속에 저장해야 하는 개념적인 지식?
가) 유비추리 방법을 통해 인격적인 방법으로 남을 설득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나) 감정을 앞세우거나,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행동하지 않는다.
1) 하나님께서 주신 언어는 삶에서 활용 가능해야 하고,
2) 이미 학생들의 머릿속에 잠재적인 언어 지식이 있으므로
3) 경험에서 끌어오고 삶 속에서 반응하게 하는 수업으로 설계해야 한다.
1) 문제 풀이식 접근이 아니라, 본질부터 밝히는, 왜 이런 개념을 우리가 배워야 하고,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활용중심의 지식으로 재변형해서 가르쳐야 한다.
가) 직유법, 은유법을 가르칠 때, 개념 정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 왜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하는 개념인지를, 삶 속에서 활용가능하게끔 가르쳐야한다.
1) 전제 : 교수 학습은 하나님게 응답하며 순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 재구성 : 학생들이 자신의 개념 구조에 통합되었다는 것을 입증, 반응
3) 신념화 : 지식 응용, 교과 텍스트 활용, 다양한 학습 방법 활용
4) 초월 : 과제로 제출, 삶에서 활용가능한 방법 모색, 반응 요구
(마) 변형 1단계 - 경험에서 끌어오기 : 경이, 발견
1)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삶에서 끌어오기
3) 언어가 얼만큼 타락해있는지 알게끔 상황설정을 유도
1) 암기하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반응케하기 위한 지식을 전수
2) 공교육 현실상 이 단계에서는 교사 주도의 학습이 불가피
3) 그러나, 문제를 풀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이것이 왜 필요한 것인가를 가르쳐야 함.
가) 예 : “관동별곡”에서 미의식의 네가지 범부 우아미, 골계미, 비장미, 숭고미를 가르친다고 할 대, 개념적인 설명만으로 그쳐서는 안되고, 이러한 미의식이 왜 생길 수밖에 없는지, 이것을 우리는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를 배경 설정 단계나, 개념화 단계에서 충분히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미의식을 주셨고,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단순히 문제풀 때, 이럴 경우는 무슨 의식이야 하면 안된다. 그것은 죽은 지식을 가르치는 일이다.
1) 학습자 스스로 개념화된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
2) 협동학습, 모둠학습 등 여러 활동 중심의 언어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삶 속에서 교수 내용을 활용하게끔 해야 한다.
3) 공교육에서는 이 단계에서 교과서를 통한 내용 분석이 이루어지는 단계다.
2) 삶 속에서 반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과제를 부여한다.
마) 그렇다면 설득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나) 대화의 예에서 어떻게 유비 추리 방법이 잘 사용될 수 있는지 설명
가) 본문에서 어떻게 독자를 설득하고 있는지 모둠학습으로 토의 및 발표
가) “나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를 유비추리 방법으로 설득하시오.
나) 삶 속에서 무언가 행동 요구할 때, 설득의 기술을 가지고 이야기할 것.
1) 학생들이 반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생활을 할 수 있게끔 기도해야 한다.
2) 아무리 좋은 수업을 설계하더라도 삶이 변화는 성령님의 몫이다.
1) 교사의 언어 생활이 중요하다. 가르치는 것따로, 삶이 분리되면 스스로 망한다.
3) 잘못되었을 경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가) 남을 무시하는 언어, 예의에 어긋나는 언어, 욕, 비속어 사용, 공격적인 언어 사용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경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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