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6월 월례강좌 ◈

 2007년도 월례강좌는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들의 글쓰기 연습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들어보는 연속 기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3월에는 소설가 성석제 선생님을, 4월에는 소설가 김훈 선생님을, 5월에는 시인이자 극작가 그리고 연출가이신 이윤택 선생님을 모시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1학기 마지막 강좌로, 동화작가 이금이 선생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이번 강좌는 작가의 목소리로 작품과 창작 체험에 대해 듣고 문학 수업뿐만 아니라 창작 수업과 글쓰기 지도에 대한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일시 : 6월 28일(목) 오후 7:00 ~ 9:00

        2. 주제 : 이금이의 문학 이야기

        3. 강사 : 이 금 이 선생님

        4. 강의 내용

          ㄱ. 나의 삶과 문학

          ㄴ. 나의 수련기-글쓰기 연습 방법 소개

          ㄷ. 창작의 과정(창작의 괴로움과 즐거움)

            1)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작가의 생활과 밀착된 작품 이야기

           2) 모티프가 어떻게 작가에게 포착되고, 포착된 모티프는 어떻게 형식과 의미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변하는지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창작 과정 소개

        5. 대상 : 국어교사 70명

        6. 장소 : 전국국어교사모임 새집 강당

                 (새집 오시는 길은 ‘서울 알림판’ 54번 글에 있습니다.)    

        7. 신청 : 서울국어교사모임 누리집 \'월례강좌\' 게시판에 신청해 주세요.

 <약 력>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작가는 문단 데뷔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펴낸 20여 권의 작품집을 통해 따뜻한 휴머니티와 진정성이 강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었다.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가 실렸으며, 대표작인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유진과 유진』 등은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책들이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도들마루의 깨비』, 『꽃바람』,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밤티 마을 봄이네 집』, 『영구랑 흑구랑』, 『맨발의 아이들』, 『쓸 만한 아이』, 『땅은 엄마야』 등이 있다. 현재 \'푸른아동문학아카데미\'에서 미래의 동화작가들을 위해 동화창작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