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2학년 작문을 단독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자유로운 프로젝트형 수업을 몇 가지 했답니다.

그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먼저 리더십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면서 동기를 유발시키고요.

논제 분석을 1부터 4까지 합니다.

히틀러의 리더십, 늑대의 리더십 부분에서는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보여주었습니다.

늑대의 리더십은 EBS 지식채널이라는 것이 있길래 활용했구요.

히틀러는 다큐멘터리를 찾아내서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길어서 2배속으로 보면서 몇 군데만 보여주었습니다. 다운 받지는 못하고 그냥 바로 연결해서 보여주었지요.

히딩크식 리더십, 한상궁의 리더십 비교도 하구요.

논제 분석이 끝난 후 글쓰기를 했습니다.

동영상을 얼마나 길게 보여주는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었지만, 총 6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글쓰는 시간까지 포함해서요.

글쓰기는 숙제로 내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그리고 이 자료들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논술지도 부분에서 찾아서 편집하여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