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1. 개최 목적

 첫째,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을 키우고 가꾼다.

 둘째, 이야기를 꾸미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북돋운다.

 셋째, 뛰어났으나 끊어져버린 겨레의 이야기 전통을 되살려낸다.

 넷째, 지난날 선조들의 삶과 오늘 우리의 삶을 유심한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게 이끈다.

2. 내용

 ㅡ. 준비해 온 이야기를 대회 당일 풀어낸다.

 ㅡ. 이야기하는 시간은 5분 정도로 한다.

 ㅡ. 이야기하는 사람은 나름대로 이야기를 재미나게 전달하는 데 걸맞은 꾸밈새를 갖출 수 있다.

3. 때 : 2007년 11월 17일(토) 14:00~16:00

4. 곳 : 서울 혜화동 전국국어교사모임 강당

5. 심사기준

 

평가 잣대		평가 눈금
속살(내용)	그럴듯하기 (인과성)	20
	들어 볼 만하기 (깨달음)	20
	새롭기 (창조력, 상상력)	20
겉모습(형식)	짜임새 (구성)	10
	말솜씨와 듣는 사람 사로잡기 (입담, 청중 호응)	30
계		100

❍ 그럴듯하기-인물이 행동하는 동기가 마땅하고 사건이 현실감 있어서, 말이 되어야(말에 조리가 서야) 그럴듯한 이야기가 됩니다.

❍ 들어 볼 만하기-이야기의 속살에 담긴 삶의 진실을 청자에게 체험시키거나 사람과 삶에 대한 깨달음을 줄 때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새롭기-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숱하게 들은 이야기라도 새로운 상황과 사건, 깨우침, 표현 등이 보태지고 재창조될 때 이야기는 새로워집니다.

❍ 짜임새-이야기의 순서, 사건의 규모, 말의 배분, 정보 조절 등 모든 속살을 제자리에 두어 줄거리를 분명히 하고 주제를 드러낸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입니다.

❍ 말솜씨와 듣는 사람 사로잡기-본 듯이 이야기하기, 말소리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토박이말을 잘 살리는 것, 눈짓, 손짓, 몸짓을 두루 어울려 자연스럽게 이야기판을 사로잡는 것이 재미있는 이야기의 시작일 것입니다.

6. 시상 내역

 가. 한빛상 1명 : 상장과 상품

 나. 으뜸상 1명 : 상장과 상품

 다. 버금상 2명 : 상장과 상품

 라. 지도교사상 1명(한빛상을 지도한 교사) : 상장과 상품

 마. 참가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념품을 드립니다.

 ※ 해당자가 없을 경우 시상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은 받은 학생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국국어교사모임과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주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주)즐거운학교가 후원하는 제6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전국대회는 지도교사는 문화관광부장관상, 해당 학생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합니다.)

 ※ 전국대회 한빛상, 으뜸상 수상자는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 옛날 이야기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상자 중 적어도 1인은 옛이야기를 한 사람을 포함합니다.

7. 응모 요강

 가. 대상 :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학교별 1~2명)

 나. 이야기 형식 : 옛날 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중 하나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구성(옛날이야기의 경우 입말과 글말로 전해져 온 것을 나름대로 재구성하거나 바꾸어 표현하기를 권합니다.)

 다. 이야기 시간 : 5~6분 정도가 원칙 (8분이 넘을 경우 감점)

 라. 참가 신청 :

       서울국어교사모임 ‘이야기대회’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하실 때는 “➀학교이름, ➁참가학생이름 및 연락처, ➂지도교사이름 및 연락처, ➃응모 분야(옛날 이야기/요즘 이야기), ➄기타”를 적어 주세요.

 바. 접수 마감 : 11월 10일(토)

 사. 문의 : 서울경기국어교사모임 누리집 ‘이야기대회 게시판’(http://sk.naramal.or.kr)

8. 유의사항

 -. 행사 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셔야 합니다.

 -. 행사 당일 가능하면 지도교사도 함께 오세요.

 -. 이야기를 함께 듣고 응원해 줄 학생도 같이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