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을 떠나 모든 사람이 사람으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

- 성별에 따라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을 조건으로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고 평가하게 되면 성차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학교는 여성과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재생산하는 공간이 아닌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 학생들이 자신의 성별 때문에 제한과 한계를 경험하고 좌절하기보다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꿈꾸고 경험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비롯되는 부정적 경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삶도 행복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권리의식 수준 향상

- 2015년 발생한 “강남역사건”으로 촉발된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깔창생리대”, “문화계 내 성폭력 고발 운동” 등의 여성인권 이슈로 이어져 왔습니다.

- 학생들은 민주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의견개진을 경험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학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의 경험을 드러내고, 공통의 관심사에 반응합니다.

- 학교와 학생이 체감하는 권리의식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갈등이 아닌 조정과 화해를 위한 합리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해야합니다.

이하 첨부파일 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