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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지도

흡연예방 교육은 언제가 좋을까?

풀잎 | 2011.03.22 12:58 | 조회 5493 | 공감 0 | 비공감 0

아들이 유치원 다녔을 때의 이야기.

 

유치원에서 올 때 학교에 내리는 아들

퇴근시 까지 짧은 시간을 내가 일하고 있는 보건실에서 놀았다.

 

에피소드 1.

  아빠랑 PC방에 놀러 가서 게임을 했나 보다.

집에 와서 나무 젓가락에 종이를 삼각형으로 잘라서 붙인다.

그리고 뭐라고 쓴다.

"담배 피지 마세요"

그거 어디다 쓸건데? 물으니 PC방 주인에게 선물 줄 거란다.

고 놈 참 ...ㅎ

 

에피소드 2.

  차에 함께 타고 퇴근을 한다.

정지 신호에 차를 세웠다.

운전석 뒷좌석에 있던 아들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이동 후 창문을 내린다.

뭔 일인가 뒤로 봤다.

갑자기 고개를 내밀고 옆 차선 포터 운전석에서 담배피는 기사를 향해

" 아저씨 담배는 몸에 해로와요. 담배 피지 마세요"

놀랄 노 자다...ㅎ

누가 지보고 온 동네 금연 홍보 하랬나?

 

에피소드 3.

 아파트 놀이터에 간 아들...

집 청소 하다가 어디서 들려오는 통곡 소리..

잠시 후 울리는 초인종, 불길해서 나가보니 아들 얼굴이 온통 눈물범벅이다.

"엄마, 경찰 아저씨한테 신고해 줘" 엉엉...

뭔 일이래.. 그 사이 앞 집 아줌마가 올라오면서 본 상황을 전해준다.

"난 애 아빠 줄 알았어요. 애를 엄청 패던걸요"

상황을 미루어 짐작해보니, 놀이터에서 집안 싸움이나 스트레스로 줄담배 피는 한 아저씨에게

아들 금연 홍보를 한 것 이었다...

그 아저씨 화풀이를 우리 아들한테...ㅎ

 

그 아들은 장성하여 중학생이 되었다.

그러나 금연 홍보하다 맞은 아픈 기억은 사무치겠지.

지금도 담배피는 어른들을 보면 혼자서 중얼거린다.

담배는 .... 온만 상을 찡그리며 얼굴로 금연 홍보를.

그리고 애둘러 길을 가거나, 식당에서 티를 낸다..

지는 절대로 담배피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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