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시립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있는 자리 내가 맡은 아이들 내가 맡은 역할들...

야무지게까지는 못하더라도...

내 힘닿는데 까지 최선만은 다하리라...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씁쓸하네요...

지난주 토요일 학예회 공연 마쳤습니다.

6학년 오카리나 댄스 식전공연행사..ㅎㅎ

이녀석들 덩치가 커졌다고 율동시키고 손하트만들고 수화하고.."으에!!!유치해!!욧! "이런거 남발하더니..

그래도 담임의 협박에 (ㅋㅋ) 곧잘 끔찍하게 잘 해냅니다.

무대위에 올라갈때는 오줌이 마려웠다고 하는데...내려오니...감쪽같이 괜찮아졌다는...ㅋ 학예회 후기..보여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때문에...ㅎㅎㅎ

날이 너무 추워요.

이렇게 빨리 국회에서 최류탄이 터져버린것도 춥고..

에휴...

애들꼬셔서..목도리 짜야겠어요..

세이브 더 칠드런 - gS샾에서 신생아 모자키트 12000원정도..구입해서 아프리카에 모자를 떠서 보내볼까요..

정토회 - 가격은 6000원정도? 실 구매해서 북한테 모자를 떠서 보내볼까요...

이제 대~~충 중요한 행사들 마치고 나니...

춤고 배고프고...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은 충동이 이네요..

샘님들은 추운 겨울 어찌 나시나요..

내년엔 어디 땅 좀 사서 고구마나 좀 심어볼까요..

추언 겨울 고구마 좀 구워먹을까나...춥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