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그다지 달라보일 것 없는 학급이었지만...

수업을 참관하면서 느낀점은...

철저히 개별화 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학급의 교사들과 정말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

운좋게도 일반학급에 담임이로 있는 한국인 1.5세 선생님을 만났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한살때 미국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과 다른 느낌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도 매번 정기적으로 특수교육관련 연수를 듣고 있으며

자신이 맡은 학생의 장애특성이 이해하기 어려울때에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특수교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 풀어나간다고 하더군요...

특별히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특수교사와 반드시 미팅을하고

IEP 구안도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

특수학급과 관련한 많은 내용을 담아 오지 못해서 아쉽네요...

예전에 동부쪽으로 연수 갔을때의 자료를 찾아보아 비교를 좀 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럼 참고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