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사람들과 소통도 없이 흘러가는 지 모르겠어요.

투덜대도 이해해주시길..

학교교육계획에다 연구학교 추진, 그리고 학교평가 등등으로

요즘은 일주일이 정말 후딱 가고

이러다 보면 자신의 업무이야기는 듣고 나의 업무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고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지난 주엔 후배교사와 언쟁이 오가고..

싸우려고 학교에 나오는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진짜

이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요,

제 인생이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

무미건조하고

열정이 사라져 버리는 순간

아마 여기를 벗어날 것 같네요.

각설하고

여기 제주는 벚꽃이 만개했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올레길 걸으면서 맘껏 스트레스 날려버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