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번씩 학부모님들과 공부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로 2번째 연수모임을 갖었습니다.

요지는 제 근무하는 학교가 EBS 연구학교 이다 보니 EBS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부모 공부모임같은 건데요,

처음엔 학생들만 가르치던 제가 뭘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준비도 나름하고, 제 이야기만 하지 않고 부모님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니 뭔가 되어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참고자료: EBS 60분 부모,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 이외에도 다른 책들 참고중

활용콘텐츠: EBS 60분부모, 다큐프라임의 내용입니다.

요즘 저는 책을 열심히 읽고 요약하고 어떤 내용으로 부모님과 소통할까 고민중입니다.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이젠 이런 연륜도 쌓여서 한편으론 저 나름대로 보람도 느껴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니 대략 10분정도의 어머니들께서는 고정적으로 참여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