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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것을 노래로 느낍니다.

나무 | 2012.03.29 11:10 | 조회 5130 | 공감 0 | 비공감 0

오늘 국어 시간에 사전 찾아가면서 글을 읽기 하는 공부였는데

제재가 '지지배배 제비의 노래' 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하니

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운 강남인데 인터넷에 연결된 음원으로 들으니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곡이라

곡자체가 어려운 곡이 아니라 음색이 성악가 수준이어서 아이들이 잘 못따라가네요...

제가 수준을 낮춰서 불러주어야 하나 워낙 음치인 관계로다.... ㅠ.ㅠ

그냥 듣고 흥얼거리는 정도로만 접했습니다.

 

장사익이 부를 때랑은 느낌 다르네요.

장사익은 터질 듯이 부르던데..

여자가 부르니까 곱네요.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아마 음력 3월이겠죠?

 

그간 춘천 양구간에 높다랗게 가로막혀 있던 배후령이라는 고개에

터널이 뚫리고 3월 30일 임시 개통합니다.

국도에 뚫린 터널 중 최고로 긴 터널이라 합니다.

장자 5.1km 짜리 터널입니다. 편도 1차로구요.

터널에서 사고나면 정말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될 듯 합니다.

 

터널에서 사고나지 않게 빌고 또 빌어야겠습니다.

 

막둥이랑 학교 관사에 들어와 산 지도 어영부영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엄마 보고 싶다고 우는 녀석 달래도 줘야하고

손잡고 양구 시내 나가서 장도 봐와야 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는 옛날 이야기도 읽어주어야 한답니다....

 

부모로서 해야 하는 것들에

엄마 아빠 일 따로 있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뭐 나름 그럭저럭 알콩달콩 살고는 있습니다.

그래봐야 관사에서 자는 날이 일주일에 3일밖에 안된답니다. 4일은 춘천에서 자지요....

그런데도 우리 막둥이 으으윽....

 

아무튼 봄노래를 부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정이월 다가고 삼월입니다.....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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