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학습을 다녀왔는데 미리 안내말을 보냈으면 좋았을걸 하며
오늘 정리했습니다. 내일 안내장으로 보내서 다음현장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참고하세요!!

경복궁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1학년 지사랑반 친구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짝꿍과 손을 잡고 줄도 잘 서서 아주 아주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현장학습을 위해 유의점

1. 멀미하는 학생들은 키미테를 전날에 붙이고 비닐봉투를 준비하고
여분의 옷을 준비해서 옵니다.
(오늘의 경우 멀미를 해서 옷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2. 현장학습은 많이 걸어다니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힘이 듭니다.
아이들이 가방이 너무 무거워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이들 양이 적으니 김밥은 조금만 싸주세요.
물과 음료수를 꼭 준비하는데 음료수는 뚜껑이 있어 먹고 닫고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캔같은 것은 한번 따면 다 먹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다 먹을 수 없어
많이 불편합니다.

3. 과자를 조금만 싸주세요.
 긴시간동안 버스를 타야 하므로 과자를 먹으면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게 되어 자연히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하지만 버스는 설 수 없으므로 아이들이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이점 지도해주세요!

4. 돈을 아껴쓸 수 있게 해주세요.
현장학습은  아이들 모두가 돈을 아껴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쓸데없이 사는 것은 교육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많은 돈을 주지 마시고 물이나 음료수를 사거나 간단한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적은 돈만 주시길 바랍니다.

5. 현장학습일에는 학원에 보내지 말아주세요.
노는것이 공부보다 힘듭니다. 파김치가 되어 온 아이들이 학원으로 가면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