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논술연수에서

아이들이 책과 눈맞춤 하는 것으로 독서를 시작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과 눈맞춤 하기 위해서는 책의 옆면 보다는 책의 전면이 보이도록 꽂아 두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현실적으로 우리 도서관에서는 그럴 수 없어 안타깝다는 이야기...

~ 나라에서는 (까 먹었음... ㅡㅡ;) 어린이 도서관의 책들은 전부

전면을 향해 있다는...

암튼 올해는 저도 전면 책꽂이 함 만들어 볼랍니다.

몇 주에 한 번이라도 책을 바꿔서 꽂아 놓으면 아이들이

다양한 좋은 책에 관심을 갖겠죠? ^^

맨위그림처럼 만들어 놓고,

다른 긴 직사각형모양의 박스로 계단처럼 칸막이를 만들어서 안에 집어 넣으면

칸막이가 두껍고 튼튼하다네요. 고정은 박스테잎으로 ...

자세한 건 직접 만들어 보고 알려드려야겠죠? ^^;

참, 사진에서는 책들끼리 완전히 겹쳐져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원래는 제목의 일부를 가리더라도 저렇듯 완전히 겹치지 않게 전면 배치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