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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고기잡이보다 분배가 더 고민

함영기 | 2006.01.10 09:49 | 조회 6371 | 공감 0 | 비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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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어느 작은 섬에 10명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10명은 모두 낚시를 하여,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섬을 지나던 노인이 그들에게 튼튼한 그물과 작은 고깃배를 선물하고 떠났다.


사람 1: 그물은 아주 훌륭해. 10명이 낚시로 잡던 물고기를 이제 두 명이 잡아도 충분하단 말이야.

사람 2: 맞아. 이제 물고기를 잡는 데는 2명밖에 필요하지 않아. 한 명은 배 몰고 한 명은 그물로 고기 잡고. 8명은 무엇을 해야 하지? 그리고 2명이 잡아온 물고기는 어떻게 나눠 먹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은 그 섬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돌돌 선생님을 찾아간다. 돌돌 선생님은 사람들에게 “뭘 고민하고 그래. 2명이 잡은 물고기를 8명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면 되지.”라고 말한다. 그 이후 사람들은 더 이상 돌돌 선생을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도움이

1965년 우리나라의 농촌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 지금은 전체 인구의 15% 정도로 줄었다. 그러면서도 쌀 생산량은 몇 배나 증가했다. 적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화와 첨단기술의 발전은 많은 분야에서 더 적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생활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직업이나 삶의 모습도 다양해졌다. 위 이야기에서 노인이 주고 간 그물과 고깃배는 기술의 발전이다. 이 변화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작은 섬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쏙쏙 질문

1. 노인이 그물과 고깃배를 선물로 주고 간 이후 작은 섬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 (저학년 20자, 고학년 40자 내외로 써 보세요)

2. 사람들이 더 이상 돌돌 선생을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학년 40자, 고학년 60자 내외)

◆톡톡 술술

내가 돌돌 선생이라면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할지 도움이 글을 참고해서 이야기해 보세요.

◆생각에 스프링을 달자!

이번 문제는 주어진 상황이 개방적이며, 문제해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는 문제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게 되고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노인이 주고 간 그물과 고깃배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고기를 안 잡아도 되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또 노인이 준 선물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는지 등 다양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이해준/박학천논술연구소 연구원·일러스트/이주영〉

※홈페이지(hak1000.com)에서 도움 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05.8.1 (월) 15:56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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