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트를 통한 글쓰기 라는 책에서 보면

오르가미책이 아코디언책과 유일하게 구별되는 구조적 차이는 풍경화 방향으로 된 종이의 중앙을 가로질러 자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모든 방향으로 변화되는 개념의 연속체를 만들어낸다. 아코디언책이 닫혀질 수 있고, 지면들이 전통적인 읽기 방식대로 접혀 있다고 하지만 이것에는 중앙, 중심축, 책등이 없다. 이 요소로 인하여 책은 자유로움과 역동성을 가지게 된다...

라고 설명합니다.

제가 아이들과 만들어본 이 책이 오르가미책의 구조적 특징을 잘 살린 것인지는 자신없습니다.

더 많이 공부해서 나은 자료 올리도록 하지요.

주제: 수련회를 마치고

활동: 기억에 남는 일을 생각하며 이야기 쓰고 책만들기

방법: 아코디언책접기로 접은 다음 위로 세울 부분을 생각하며 오린다

        올라온 부분와 연결하여 그림을 그린다.

작품을 보시면 대강 이해가 되실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