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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을 많이 타는 학생의 지도

장경진 | 2007.03.14 09:34 | 조회 3214 | 공감 0 | 비공감 0

아이가 낯선 사람을 보면 엄마 치마 폭 뒤로 숨거나, 나서서 말해야 할 때 안하려고 한다거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면 부모들은 많은 걱정을 하며 원장님께 상담을 요청하곤 한다.
수줍음을 심하게 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또 부모상담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수줍음이란,  

낯선 사람들을 대할 때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소심해하거나 불안해하는 것으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겪게 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역할 놀이를 하면서 수줍음을 이겨 내고 자신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2.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특성    

수줍어하는 아이는 자주 다른 사람을 피하곤 하며 대부분의 일에 있어서 내성적이며 잘 나서려하지 않고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이에 대해 잊거나 우리에게 떨어져 혼자 있기를 원한다.
부끄럼을 잘 타는 아이들은 잘 믿으려 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고 다른 사람과의 친숙함이나 접촉을 회피한다.
또한 남을 성가시게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주 눈에 띄지는 않는다. 대략 40%의 십대와 성인들이 스스로 부끄럼을 많이 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만족할 수 없다고 진술하였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은 때때로 사회 생활하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흥미를 보이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 상호 교류하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지도 관심을 보이지도 않는다.
이러한 특성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들의 좋은 자질을 보지 못하게 한다.
조직적이지 못한 모임이나 집단은 부끄럼을 타는 아이들에게 아주 힘든 상황이다.

3. 수줍음의 원인    

불안을 느끼는 아동이나 의존적인 아동은 과감히 앞으로 나가고 다른 사람 앞에 드러날 만큼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는 긍정적인 반응의 부족과 그 반응을 경험하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부끄럼을 많이 타게 되는 악순환을 겪는다.

① 과잉보호
: 부모에 의해 과잉보호 받은 아동은 때때로 활동성이 없고 의존적이다.
제한된 모험 기회 때문에 그들은 조용하고 수동적이며 과잉보호는 아동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부끄럼을 타게 한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상호 교류하지도 못한다.

② 무관심
: 어떤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의 부족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한다.
부모의 무관심은 독립심을 기르기보다는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을 형성한다.

③ 비판
: 공개적이고 난해하게 아이들을 비판하는 부모는 아이를 소심하게 기를 수 있다.
이러한 아동은 때때로 어른들로부터 부정적인 대답을 받음으로서 주저하고 불확실하고 수줍어하게 된다.

④ 희롱
: 놀림 받고 조소당하는 아이는 쉽게 부끄럼을 탄다.
부모와 형제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기 쉬운 아동을 습관적으로 놀리기도 한다. 놀림 받는 것을 피하려고 아이들은 사회에서 접촉을 피한다.

⑤ 불일치
: 매우 불일치한 양육법은 수줍음을 야기할 수 있다.
부모는 너무 완고하다가 너무 관대해지고 또는 매우 관심을 보이다 그리고 나선 무관심하게 되곤 한다.
그 결과 아이는 불안하게 되고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⑥ 위협
: 부모들은 아이들을 벌을 줌으로서 위협하곤 한다.
아이들은 공포와 소심함으로 끊임없는 위협에 반응한다.

⑦ 선생님의 귀염둥이
: 이러한 범주는 부끄럼을 타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의존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여기에 덧붙인다.
선생님의 귀여움을 받는 아이는 다른 사람에 의해 놀림 받고 거부됨으로 악순환에 놓이게 된다.

⑧스스로 문제를 계속하는 유형
: 아이들 스스로 부끄럼을 받아들이는 유형이다.
상황은 그들의 소심하고 자기 비판적인 눈을 통해 지속된다.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지는 어떤 칭찬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그들이 열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그 결과 그들의 열등함은 발견되어지지 않는다.

4.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① 사회성에 대한 격려와 칭찬(보상)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기회를 자주 갖고, 사회적이 되고자 하는 아이의 행동은 반드시 미소, 칭찬, 긍정적인 행동, 손잡아주기 등으로 충분히 보상해준다. 이때, 관계맺음의 중요성과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말해주어야 한다.

어떤 아이들은 별로 수줍어하지 않고 사회적 접촉에 대한 칭찬에 잘 적응하나, 많은 아이들은 사회적 기술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기술 교육은 지도(instruction). 반응검토(feedback), 행동연습(behavioral rehearsal), 모델링(modeling)의 단계로 구별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여러 행동 양식에 대한 실제적 리허설이다. 아이들은 사회적 일들을 반드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회적 상황에 적응하며 단계적으로 사회적 성향을 키워야 한다.

② 자신감과 자연스러움에 대한 격려

아이들은 씩씩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할 때 반드시 격려와 칭찬을 받아야 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끼고, 얘기하고 놀 때는 칭찬을 해주자.
또한 모든 사람과 다 친하지 않아도 됨을 가르칠 필요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너를 좋아할 수 없으며 어떤 특정 사람만 좋아할 수도 있음도 말해주어야 한다.

아이의 자신감에는 무엇보다 부모들의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나치게 허용적이거나, 반대로 너무 엄격한 태도 모두 좋지 않으며, 부모는 가정 내에서 해야 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 등의 명확한 규칙을 갖고 이 안에서 아이가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또한 부모가 따뜻함과 배려, 수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실패를 했을 때에도 부모는 그 과정에서 아이가 노력한 것, 그리고 아이의 의도를 파악하고 격려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③ 기술적 숙달이나 발전에 대한 격려

아이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훌륭한 운동가, 음악가, 무용수들은 자신감에 차 있으며 자주 사람들에게 부름을 받는다. 

수줍음을 타는 아이가 그룹 활동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사려 깊은 그룹리더가 필수적이다. 사려 깊은 리더와 함께 하는 취미 그룹은 강제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행동에 관련해 의사소통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직접적인 방법이다.
음악, 운동, 공작, 전자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발전시키면서 또래끼리 서로 수용하도록 할 수 있다.
특정분야에서 능력과 경쟁능력을 발전시키며 주변사람들도 관심과 찬사를 보내게 된다.

④ 독립성과 책임감 기르기

아이들이 독립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주도성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즉, 아이가 쉽게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주 하게 해주어 아이가 성공하는 경험이나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의 학용품이나 옷을 사 줄 때, 부모가 몇 가지를 고른 다음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반드시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어린 아이라면 이러한 칭찬과 더불어 작은 물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다.

둘째로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준비물을 미리 챙기지 않았으면 그냥 학교에 가게 해야지 아침에 엄마가 허둥대면서 챙겨 주어서는 안 된다.
물론 사전에 아이와 약속을 해야 하며 잘 지켰을 경우에는 칭찬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보상계약도 맺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고쳐 나가게 해야 한다.

⑤ 따뜻하고 수용해주는 분위기 조성

사랑과 관심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없다.
따스하게 수용해주면 줄수록 아이들에게 좋다. 아이들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대가를 경험할 때 사랑 받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음을, 안심할 수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아이들은 항상 가족의 일원으로 소속되고 필요할 때마다 아무런 난처함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느껴야 한다.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부모님이 속상하다고 계속 잘못을 지적하거나 야단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그렇게 했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을 해준다.

⑥ 긍정적 사고와 태도

소심함의 가장 해로운 양상들 중 하나는 스스로 ‘소심한 성격’가지고 있다는 개인의 믿음이다.
기본 개념은 개인이 자신을 생각하는 방법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며 이는 긍정적 사고와도 연결된다.
긍정적인 사고는 실천하고 새로운 행동을 시도함으로써 긍정적 자세를 증가 시키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정치적으로 향상시키는 비결이 될 수 있다.

5.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 대한 학부모 상담 사례

- 양애경 (오렌지교육센타 원장)

Question ------------------------------------------------------------

안녕하세요? 46개월 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처음만나는 친구들한텐 말 한마디 못 붙이고 어울리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어른들한테는 붙임성 있게 재잘거리며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말도 빨랐고 표현력, 이해력이 또래보다 좋습니다.

낯선 친구들 사이에 끼려고 하다 안 좋았던 일이 몇 번 있어서 그런지 어느 날부터 처음 본 아이 옆에 가기를 주저합니다. 요즘은 증세가 심해져 놀자고 다가와도 엄마 뒤에 숨어버립니다.

원래 남 따라 하기를 싫어하고 자기고집이 있는 아이기는 하지만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랑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요즘 다른 아이들끼리는 알던 사이고 자기만 처음인 수업(친구관계 힘들어함)을 듣고 있는데, 거기서 하기 싫어하는 발표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시 괜찮다가 다시 이런 증상을 보입니다.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되는지 가르쳐도 보았지만 그런 소리조차 듣기 싫어합니다.

밝고 씩씩한 애였는데 보기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꾸짖고 가르쳐야 될까요? 아니면 힘든 수업을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상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Answer -------------------------------------------------------------

아이들은 자라면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밝고 씩씩한 모습이었다가도 수줍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속에는 엄마가 보고 싶은 모습도 있지만 아닌 모습도 있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 중에 보여주는 아이의 모습인 것을 인정해주세요.

아이들은 편안하고 안전한 가족의 품에서 한발 나아가 사회적 경험을 해가면서 두려움이나 걱정도 생겨납니다.
그것은 부정적인 감정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적절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때로 소극적이고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도 경험이 쌓이고 자신의 사회적 대처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면서 자연히 극복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엄마가 자꾸 지적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그러한 엄마의 반응으로 인해 더욱 자신의 모습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가 이것도 한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격려하고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또래 아이들과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면 집으로 초대해서 친숙한 홈그라운드에서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시구요.
학원이나 유치원도 아이들 간의 분위기가 좋은 곳인지를 점검해보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도움은 이런 정도의 간접적인 것들이구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직접 해나가는 것이랍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 자신이라는 진리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 인간발달심리연구소  www.growup.co.kr

<자료제공 : 월간 원플러스 2월호 \"유아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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