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교사가 되고 첫 추석...

매년 돌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는 왠지 설레임이 더 크고,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월급도 타고 하니 추석 선물을 작은 것으로 준비하다보면

감사드릴 분은 많고 월급은 한정되어 적자가 나지만

통장에서 나가는 액수의 100배나 아니 그 이상으로

드리는 기쁨이 있어 행복합니다.

교컴의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언제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고 싶지만 마음만 전합니다.

추석의 보름달 빛처럼 환하게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