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10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 Coffee Shop
피시조립 고행기
지금 쓰는 피시가 99년산이거든요.
아직도 모든 것이 잘 돌아갑니다.
시피유 700에 메모리 512로 버티고 있지요.
포토샵, 프리미어도 잘 돌아갑니다만...
이번에 아들 영어 공부를 화상으로 해 보려고 프로그램을 깔아보니,
아무래도 시피유 700으로는 안되더군요.
급기야 7년동안 사랑하던 피시외에
새 피시를 조립하기 위하여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1 AMD 애슬론64-X2 윈저 3800+ 정품 148,000
2 Microsoft Basic 키보드 10,000 1 10,000
3 다오코리아 SFX-300 Dual Fan 32,000
4 ASUS M2NPV-VM 디지탈그린텍 94,000
5 디지웍스 DDR2 512M PC2-6400U 53,000
6 삼성 SATA2 300G (7200/8M) T133 정품 97,000
7 LG DVD-Multi GSA-H10A 화이트 정품벌크 38,000
8 다오코리아 심봤다 T90 SE Touch 27,000
몇 년만에 조립해보니, 많이 바뀌었더군요.
특히 SATA방식 하드...(왜 학교에 들어오는 컴은 요놈이 없을까?)
IDE랑 달라서 신기하고 낯설었습니다.
요즘 케이스들 기능 많더군요.
터치버튼들을 메인보드에 조심조심 점프시키하고...
USB케이블은 잘못 연결하면 보드가 탄다기에 더욱 조심조심...
시피유는 예전이랑 방식이 비슷해서 다행.
(그런데 듀얼 시피유는 뱅크도 시피유도 2개인 줄 알았다는 ^^;)
암튼 전원을 연결하니 불이 쫘악 들어오더군요.
곧이어 xp 시디를 넣어서 설치 시작...
그때부터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설치되다 말고 멈추더군요. 파티션 에러가 났어요.
고민끝에 하드불량일지 모른다 싶어, 삼성서비스로 가서 하드교체.
다음날 새 하드에 설치 시작...
또 에러가 났습니다.
파티션까지 나누고, 윈도파일을 복사합니다라는 메세지에서 또 멈춤.
이짓 저짓 다 해도 안되길래.
메인보드를 의심하기 시작.
결국 디지털그린텍에 전화를 했습니다.
메인보드 버전을 확인하니 0202
\"메인보드 패치 하십시오.\"
기사검색해보니, 그 메인칩셋이 디지웍스 메모리랑 충돌현상이 있다는...
그러나 윈도가 깔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패치하라니..ㅜㅜ
그래도 했습니다. 0405버전으루...
시디로 윈도 부팅이미지 파일 +패치파일+어워드 실행파일을 구워서 패치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xp를 설치하였습니다.
빌고 또 빌었습니다.
사흘간의 사투가 끝나기를...
그러나 또.... 윈도파일을 복사하다 말고 컴퓨터가 멈춤.
컴을 노려보았습니다.
메모리가 미워보였습니다.
메모리 2개 중에 하나를 빼고 전원을 넣었고,
모니터에 시커먼 화면만.... 아예 부팅이 안되었어요.
램프에 노란불만 반짝반짝.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빼놓았던 메모리로 교체해서 꽂았고...........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xp를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윈도파일 복사가 항상 29%에서 멈추었는데,
이번엔 29%를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휴...이제 다 완료되었답니다.
윈도xp설치가 완성되었고, 여타 프로그램도 다 설치했어요.
남은 일은 영구 A/S가 되는 메모리만 교체하면 됩니다.
512MB 2개를 주문했었거든요.^^
참 요즘 애슬론 좋더군요. 인텔보다 조용하고, 속도도 빠르구.
어찌되든간에 이번 컴퓨터도 7년을 버티길 빕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 교컴지기 | 78555 | 2022.08.23 10:45 | |
6082 | [자유토크방] 필리핀으로 출국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6] | 황소 | 1463 | 2010.07.18 09:31 |
6081 | [자유토크방] 필리핀 잘 다녀오겠습니다. [17] | 황하선 | 1567 | 2006.07.09 00:47 |
6080 | [자유토크방] 필리핀 여행에서 느낀 우리의 영어교육 [5] | 이상진 | 2969 | 2008.02.01 22:05 |
6079 | [자유토크방] 필리핀 선생님이 써준 시 한편 [4] | 황하선 | 1627 | 2006.08.02 02:08 |
6078 | [자유토크방] 필리핀 방문기-준비에서 마침까지 [6] | 황하선 | 4902 | 2006.07.20 02:08 |
6077 | [자유토크방] 필리핀 고교생이 소개하는 필리핀 [3] | 황소 | 2084 | 2008.11.05 23:48 |
6076 | [자유토크방] 필리핀 3신] 오늘은 역사 탐방에 나섭니다. [3] | 황소 | 1621 | 2010.07.23 09:21 |
6075 | [자유토크방] 핀란드에서 보낸 첫 밤과 첫 아침 [9+2] | 별이빛나는밤 | 3744 | 2013.08.28 17:52 |
6074 | [자유토크방] 핀란드 학교를 가다 - 세 번째 이야기 [3+5] | 섬쌤 | 5347 | 2015.08.22 18:30 |
6073 | [자유토크방] 핀란드 학교를 가다 - 두 번째 이야기 [1+1] | 섬쌤 | 4914 | 2015.08.21 04:32 |
6072 | [급히알림방] 핀란드 최대의 교육축전 에듀카 2010 참관기 [5+2] | 교컴지기 | 2358 | 2010.01.30 12:53 |
6071 | [자유토크방] 핀란드 뚜르꾸의 가을 [11+13] | 별이빛나는밤 | 4405 | 2013.09.15 16:16 |
6070 | [자유토크방] 핀란드 교육은 정말 우수한가? [1+1] | 섬쌤 | 5338 | 2015.08.16 23:02 |
6069 | [급히알림방] 핀란드 교실혁명 출간기념 토론회 보고 [4] | 교컴지기 | 1533 | 2009.11.07 08:01 |
6068 | [급히알림방] 핀란드 교실혁명 세미나 안내(약도첨부) [11+12] | 교컴지기 | 2654 | 2009.10.27 19:43 |
>> | [자유토크방] 피시조립 고행기 [11] | 이문경 | 1580 | 2006.09.06 21:24 |
6066 | [자유토크방] 피서는 방콕에서! 농담 아님!! [9+5] | 대머리 여가수 | 1539 | 2012.08.06 00:47 |
6065 | [자유토크방] 플래시 학급운영 연수 화일입니다. [13] | 김정식 | 1588 | 2007.08.14 09:47 |
6064 | [자유토크방] 플래시 자료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9] | 이혜진 | 1549 | 2007.06.28 15:00 |
6063 | [급히알림방] 플래쉬 학습방 자료가 안열려요. | 송을남 | 1626 | 2004.08.26 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