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행성 저녁형 인간이라 잠 안자고 이것 저것 하다 TV를 켰는데,

아마 밤12시 50분인가 1시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공교롭게도 이교수가 말하는 차례였습니다.

결국 요지는 정신대는 한국인 포주들이 운영한 자발적 성매매장소 였는데, 거기에 드나든 일본인들은 자기반성과 성찰이 많이 있지만  한국인들이 자기 성찰과 반성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밤중에 잠이 확 깨는 충격적인 이야기 었습니다.

친일 후예들이 학계의 맥을 이어왔다 사실을 목격한 적나라한 현장 이었습니다.

그리고 월간조선에서 나온사람은 \"친일보다 친북이 더 나쁘다\"면서

친일세력은 다 죽었고 지금 살아있는 용공. 친북세력들을 척결해야 한다면서 진보세력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역시나 그들이 즐겨쓰는 방법 \"친일청산\"에 \"반공\" 최고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