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집안일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1일차 저녁 초등분과모임 모습입니다. 이번에 초등샘들이 워낙 적어서 아쉬웠죠. 강사님과 강의 내용은 아주 좋았습니다. 서로가 계속 노력하다보면 다시 활기를 찾을 때가 오겠죠.

나무샘이 강사샘(강승숙, 인천 만석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캡틴도 초등분과를 빛내주기 위해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강승숙 선생님의 환화게 웃는 모습. 이런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한다면 글쓰기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의사소통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강사님이 '글을 쓸 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써야 좋다'는 말씀을 하셨죠.

듣는 분들 모두 딴짓하지 않고, 강의에 집중했습니다.

강사님께 집중하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대청도에서 빠져 나온(?) 쌤(닉네임이 생각나지 않네요. 죄송.).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계십니다.

쉬는 시간인데 학습 결과물을 보고, 질문하시는 샘들.

연배가 비슷하시던가요? 교컴은 든든한 중견샘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오감을 동원해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글쓰기 수업, 교육 제대로 하고 싶은데 아직 잘 안되고 있습니다. 지도 사례도 많이 듣고, 교실에서 실천하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죠?

학교에서 문집을 만들 때도 아이들이 손으로 쓴 것을 그대로 편집한답니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수학여행도 늘 뻔한 방식이 아니고, 다녀온 후 좋은 글쓰기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