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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교수 '나눔의 집' 사과 방문 2004/09/06 11:52 송고

이문경 | 2004.09.06 13:09 | 조회 1733 | 공감 0 | 비공감 0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울분 삭이지 못해

(광주=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MBC \'100분 토론\'에 출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가 6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사과 방문했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이 교수에게 \'당신\'이라는 격한 용어를 써가며 \'나라가 없어 강제로 끌려간 한을 아느냐. 당장 사퇴하라\'고 40여분동안 꾸짖고 사죄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께 토론에 함께 출연한 가톨릭대 안병욱 교수와 나눔의 집을 찾아 故 김순덕 할머니 추모비에 묵례를 한 뒤 할머니 7명이 기다리는 수련관으로 들어가 두손을 모으고 훈계를 들었다.

김분자(80) 할머니는 이 교수에게 물잔을 집어 던진 뒤 \"당신이 일본놈 앞잡이가 아니면 그런 말을 할 수 없다. 당신의 근본이 의심스러우니까 호적등본을 떼와라\"고 호통을 쳤다.

또 강일출(76) 할머니는 \"우리 가슴의 못을 빼주지는 못할 망정 못을 박은 당신은 교수 자격이 없다. 우리가 어떻게 동두천 여자와 같으냐. 우리나라가 없어서 강제로 끌려갔다\"고 울분을 털어놨다.

박옥선(81) 할머니는 \"나눔의 집을 한번이라도 들러봤느냐. 당신이 어떻게 우리의 한을 알겠냐. 절대로 용서할 수 없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이 당신 수업을 받으니 걱정이다. 당장 사퇴하라\"고 소리쳤다.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이 교수가 방문하기 1시간전부터 100분 토론 녹화테이프를 통해 이 교수의 발언을 들은 뒤 이 교수의 사죄에도 분을 삭이지 못했으며, 이 교수는 훈계 내내 죄송하다며 할머니들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이 교수가 와서 \'토론에서 그런 의도로 발언한 것이 아니다\'고 변명부터 했다\"며 \"처음부터 무릎꿇고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교수는 나눔의 집 역사관을 둘러본 뒤 \'학생들에게 나눔의 집을 방문토록 가르치겠다\'며 거듭 사죄하고 오전 11시40분께 상경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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